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 임대주택,BABY2+ 따복하우스 추진 등 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수립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임대주택 공급 분야로 무주택 서민 가구에 국민임대 1만1천호 등 3만2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9천호 등 모두 4만1천호가 공급된다.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70호를 셰어하우스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와 대학교 입·재학생에게 시중 전세가격의 30~50% 수준으로 공급한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은 용인 영덕과 이천 산업융합, 평택 안정 등 3개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한다.
취약계층으로는 중위소득 43% 이하(4인가구 기준 192만원)인 저소득 자가·임차가구 약 13만(임차 12만9천, 자가 1천) 가구로 임차가구에는 월 평균 13만1천원 규모의 임차료를, 자가 소유 가구에는 최대 950만원 규모의 주택개량비가 지급된다.
취약계층 개보수하는 햇살하우징 340호,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 100호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28호,중위소득 50%이하 1·2급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62호 등도 추진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표준임대보증금의 50% 이내, 호당 최대 2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저소득층 임대주택 신규입주자 임대보증금과 200호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5천호, 사회초년생·대학생·산단 근로자 3천호, 주거약자 등도 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15년 이상 소규모 아파트 단지 안전관리를 위해 수원시 등 17개 시·군 164개 단지를 대상으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지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올해 공공주택 4만3천호(임대주택 3만2천, 분양주택 1만 1천)와 민간 공급 물량 14만1천호 등 총 18만4천호가 도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