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청년예술공동체 술래와 8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니나노 공정여행 in 수원’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여행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무역에서 따온 개념으로 영행지의 환경을 해치지 않고,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소통하고, 소비하는 여행이다.
‘착한 여행’, ‘책임 여행’이라고도 불린다.
공정여행은 전통 공연 ‘행궁한류’, 남승도놀이‘행궁쾌락’, ‘행궁피플’,‘행궁재담’ 등이다.
‘남승도놀이’는 명승지를 적어놓은 도표를 놓고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대로 유람하는 전통놀이다.
술래 블로그(http://blog.naver.com/artsulraeblog), 페이스북(‘술래’ 검색)에서 자세한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다. 30인 이상 단체 참가, ‘수원시티투어’ 연계 프로그램은 일정 협의 후 별도 진행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