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결핵 10만명 당 50명 줄여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인구 10만 명당 2015년 55명을 올해 50명으로 줄인다고 2일 밝혔다.
 
도 결핵 신환자는 2011년 7천761명, 2013년 7천523명, 2015년 6천782명, 2016년 6천577명 등이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전국 환자 3만892명에 비해 여전히 높다. .

이에 46만9,600명의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흉부X선 영상판독으로 이동검진과 집단검진을 실시한다.

중국, 스리랑카, 러시아 등 결핵 고위험국 18개국 출신의 외국인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결핵진단과 치료를 실시한다.

안산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주 1회 이상의 순회 이동 진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