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등을 합쳐 3년 후 약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통장이다.
지난 27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18~34세(1982년 3.28~1999 3.27 출생) 일하는 청년 중 가구 소득인정액(근로소득·재산소득환산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이가 참여할 수 있다.
가구 소득인정액은 1인 가구 1백65만 2천931원, 2인 가구 2백81만 4천449원, 3인 가구, 3백64만 9천15원, 4인 가구 4백46만 7천380원이다.
자영업자,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 I·II, 내일키움통장) 참여·대상 가구,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수혜 가구(희망두배 통장 등),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청년, 불법 향락·도박·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31-228-3265, 수원시 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