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 수여식


[경기타임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빍혔다.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금은 수원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에게 수여된다.
 
출신 도시의 추천과 아주대학교 심사를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석사과정 22개월간 학비·기숙사비 전액과 생활비 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임재익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원의 국제 자매도시 멕시코 톨루카 시에서 온 벌날 로잘레스 호세 까를로스(Bernal Rosales Jose Carlos) 씨와 알바란 벨라스코 안나 루이사(Albaran Velasco Ana Luisa) 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5월에 2017년도 하반기 장학생 3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노만호 센터장은 “이번 장학 프로그램이 우리 시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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