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네이션하우스 12개소 추가 개소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홀몸 노인들의 공동생활공간 카네이션하우스 12개소를 개소한다고 27일밝혔다.

평택·파주·시흥·광명(2곳)·이천·하남·광주·양평·의정부 등이다.

2곳은 공모해 발표한다.

이에따라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해 30개 시·군에서 35개소로 추가된다.

지난 한 해 카네이션하우스를 이용한 노인은 총 1천100여 명으로 일평균 640명에 달한다. 이용자 평균연령은 남성노인 76.5세, 여성노인 77.1세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건강검진, 건강교육 상담, 치료, 마사지, 운동 등의 ‘건강프로그램’, 원예·공예·전통문화·서예 등 ‘여가프로그램’, 마늘 까기·밤 까기·쇼핑백 접기와 같은 ‘소일거리’ 등이다.

도 관계자는“카네이션하우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1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등의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