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기부금 관리시스템에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도입한한다고 5일 밝혔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중앙 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에 분산시켜 참가자 모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보안성과 투명성이 높다.
이에 기부금 관리정보가 기부자들에게 실시간 공유된다.
보건복지부의 2015년 실시한 나눔실태 통계를 보면 응답자들은 기부 단체 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 기부경험이 있는 사람의 59%, 기부경험이 없는 사람의 60.2%가 해당 기관의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기부자 개인정보 보호, 중앙시스템과의 연계 등 블록체인 도입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기부단체 및 관련전문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