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포천, 가평 등 13 시.군 상수도 기반시설 개선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504억 원을 투입 13개 시.군에 32.6km의 상수도 기반시설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양평, 포천, 가평 등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13개 시·군에 관로 32.6km, 배수지 3개소, 가압장 8개소 등 상수도 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31개 시.군에 20년 이상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한다.

이와함께 성남시 복정정수장 등 4개 시 5개 정수장에 활성탄과 오존처리 기법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광주 등 6개 시·군의 노후 정수장 20개소를 개량한다. 또 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과 공동주택을 선정 공동주택 수돗물 안심확인제을 무료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미급수지역 상수도 보급,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교체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수도관을 신설 정비해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