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수원종합운동장은 예산절감을 위해 친환경 멀티 냉난방 기기 교체작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2일부터 모두 16억여 원을 투입 저탄소 녹색경을을 위해 친환경 종합운동장내 노후 냉난방 기기에 대한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냉난방기로 전력 사용량은 기존 58,302kWh에서 28,159Wh로 감소, 연간 1억2천782만 원 예산 절감한다.

난방기 가스사용량 역시 56,699N㎥에서 52,389N㎥로 감소, 연간 1억5천66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안승민 종합운동장장은 “시민중심, 안전제일 시설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