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A 아스콘 사업장 정밀조사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의왕시 소재 A 아스콘 사업장을 대상 배출원(굴뚝)과 주변지역을 정밀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는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에 대해 배출허용 기준을 설정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현재 아스콘 제조시설 배출은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황화수소 등 4개 대기유해물질에 대해서는 배출허용 기준이 설정돼 있다.

도관계자는 "의왕시 A 아스콘(아스팔트 콘트리트)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