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GB 항공사진 판독시스템 일반인 공개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시.군 항공사진 대민서비스를 전국 처음으로실시한다.

도는 GB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을 2월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의 한공사진 판독 대민서비스는 해상도가 1/5,000로 일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1/37,500에 비해 7배 이상 선명하다. 또, 촬영 시기가 낙엽이 진 후인 11~2월이어서 명확한 판독과 식별이 가능하다.

항공사진은 해상도, 공증능력, 정확도 등에서 일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진에 비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도는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회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GB 항공사진 열람을 원하는 도민은 도 지역정책과(031-8008-3443)나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해당 시·군 그린벨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 1만4천700매의 항공사진을 일반에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