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가 6억 원을 투입,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으로 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추진한다.
도에다르면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올해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자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안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좁은 골목에 가판대가 설치돼 있고 통로가 좁아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대형화재가 이어질수 있다.
실제로 최근 3년 간 도내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수는 총 18건으로 연 평균 6건의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이에따라 도는 소방서와 협의, 소방훈련과 소방장비 교육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다. 상인회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안전관리계획으로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