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화성시 등 7개 시.군 행복카셰어 설 연휴 운행


[경기타임스] 경기도와 화성시, 남양주, 부천, 시흥, 양평, 의정부, 파주시 등 7개 시.군 소속 차량  24대(승용 20, 승합 4)가 설 연휴 행복카셰어를 추진한다.

도는 설 명절 행복카셰어 신청에는 모두 148명이 참가 도 차량 105대와 시군 소속 차량 24대 등 129대를 행복카셰어 챠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카셰어 지원대상은 만 26세 이상 경기도민(2년 간 중과실 교통사고 경력이 없는 사람)가운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차량 이용기간은 매 주말과 공휴일 첫날 오전 8시부터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로 짧게는 이틀, 길게는 5일 여 간이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전국 최초의 공용차량 공유사업이다.

지난해 2월 시범운영이후 5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했으며 한 해 동안 4천940명의 도민이 1천108대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