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300여개소를 선정, 전기료, 가스비 사용료 등의 냉난방비와 에어콘, 히터 등을 지원한다.
냉난방비 지원기간은 총 8개월로 냉방비는 6월부터8월이다.난방비는 11월부터익년 3월까지다.
냉난방비는 시설 면적과 운영시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예산 9천만원을 들여 작은도서관의 에어콘과 히터 구입비도 지원한다.
도는 2016년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C등급 이상을 받은 22개 시군 343개소를 선정, 8억 원 규모의 인건비와 소모품구입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C등급 이상을 받은 29개 시군 479개소에는 14억 6천 700만원 규모의 도서와 서가, 컴퓨터 구입비 등을 지원해 좋은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31개 시군이 무더위·혹한기 쉼터 활용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되며, 도는 시군을 통해 작은도서관 300여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천,의정부 2곳과 군인아파트 5곳 등 아파트 6곳 등 13곳에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한다.
도는 이곳에 리모델링, 전산화 비용, PC 등 물품 구입비 등 6억 5천66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