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2일에 경기도 여성비젼센터 강당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2013년 4월 4대악 척결범국민운동본부 발대식으로 시작된 (사)해피맘 세계부인회 (총 회장 조태임)의 경기도지부가 창설되었다.
더불어 해피맘 소속 회원 들과 결혼이주여성들과의 ‘친정어머니 맺기’사업도 펼쳐졌다.
경기도 지부 지부장으로 임명된 임수행 지부장(현 수원효원 라이온스29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고 나라가 편안해진다는 말처럼 우리 해피맘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라고 전했다.

또한, (사)해피맘 세계부인회 조태임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피맘 세계부인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에 해피맘센타가 유치되어있고 특히 몽골해피맘센타에는 몽골장관 및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여성인권신장과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많은 사업을 동행 하고있고, 베트남,캄보디아,케냐등 여성운동과 소비자운동에 앞장서서 계몽하고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사업에는 이주여성들의 삶에 지탱이될 가족들 과의 교육을 통해 시어머니의 관계개선 및 문화이해를 좁혀 가족의 소중함을 공유해갈수있도록 영암군 월출산 해핌맘연수원에서 ’함께 여행가기”행사로 돈독한 가족애를 선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다문화여성들에게 직업과 연계될 간병인,산후조리사,등 자격증교육을 실시 취업에 연계하는 교육도 꾸준히 펼쳐서 한국에 뿌리 내려 진정한 한국인 으로 사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 “친정어머니 맺기”사업에는 각 나라 이주여성 10명과 해피맘 소속 엄마들과의 인연을 함께한 다솜글로벌협동조합(이사장 박소연 )은 업무제휴협약을 맺어 앞으로도 조합에 속한 이주여성들에게 위와 같은 사업을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박소연 이사장은 "우리 이주여성들과의 뜻깊은 행사를 갖게되어 가지고있던 짐을 조금은 나눌수있어서 감사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본행사후 다과회를 통해 서로 맺은 딸을 챙기기위한 경쟁심에 질투심마져 유발시키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가방에 떡이며 선물이며 친정어머니의 사랑을 가득 안고가는 이주여성들의 행복한미소와 해피맘 엄마들의 흐뭇한 마음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경기도지부가 창설된후 경기도 여성들이 더욱 행복하고 주권신장을 위해 앞장 서게되는데 한몫을 하게된다.
(사)해피맘 세계부인회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데이트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행복한 삶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서 행정안전부를 비롯 많은 기업체에서 후원을 받아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