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는 고액 세금 체납법인에 대해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21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광명시 지방세 전체 세금 체납액인 218억 원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 번에 징수한 금액으로는 사상 최고 금액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례는 놓칠 수 있었던 세원을 세무조사를 통해 발굴하고, 나아가 납부를 회피하는 법인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세금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라며, “광명시는 고질·고액 체납자 등은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는 정리보류 및 복지서비스와 공공 일자리 연계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징수한 체납세금은 지난해 광명시와 경기도의 합동 세무조사를 통해 부과된 것이다. 체납법인의 경우 ○○○○신탁회사와의 위·수탁 관계를 통한 건설사업이 종료되고 있어 압류할 재산이 전혀 없는 상태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세무조사 자료를 참고하여 수탁한 ○○○○신탁회사의 부동산 공부 및 신탁원부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아직 정산되지 않은 신탁수익금의 존재를 확인했다. 시는 해당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이 교류하는 ‘중국 이우시 시장발전 : 한중 기업교류 간담회’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국 이우시가 주최·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회의에는 왕웨이 중국 이우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우시 한국 방문단, 중국 기업인 11명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남영진 KBS 이사장, 경기도 소재 기업인·한중도시우호협회 소속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한국과 중국 기업 간 교류 방안과 업종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광교신도시를 둘러봤다. 또 ‘한중도시포럼’, ‘한중청년포럼’등 한중 교류 행사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업교류회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 이우시와 더 많은 경제교류, 투자 상담회, 포럼 등 교류 행사를 수원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이우시는 세계 최대규모 도매 시장이 있는 소상품 생산 중심도시로, 14개국 23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인 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인구는 270만여 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8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에 이어 2023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64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8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8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후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1:1 대면 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 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여러 필요한 곳에 즉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수정 메이크업 후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 인적 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 이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박람회를 6월 중 개최할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4일 여성기업의 권익 향상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평촌 마벨리에에서 ‘2023 여성기업CEO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영기 도의원, 전혜원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내 여성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눈에 보이는 M&A’를 주제로 기업의 가치 평가 및 M&A 거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여 참여한 최고경영자(CEO)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기업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기업활동에 유용한 경영‧경제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여성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복진)는 덕수고등학교의 위례 이전에 따라 행당동 교정에 있던 개교 백주년기념관인 덕수백년관을 위례교정으로 이전하고, ‘덕수역사관’으로 개칭하여 2023년 4월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도전을 통해 새 역사를 일궜던 덕수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며 위례시대에도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제18대 장현수 총동창회장이 90년 역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덕수역사관’을 개관하여 모교에 기증했고, 개교 100주년이던 2010년 제23대 김상열 총동창회장이 덕수역사관을 ‘덕수백년관’으로 변경하고 전시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여 재개관했었다. 덕수고등학교는 그 동안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융복합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3월 2일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여 신입생을 선발했다. 위례시대의 개막에 맞춰 제 30대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덕수백년관 이전을 결의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안을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덕수역사관’으로 명칭 변경과 7차례에 걸친 교사 이전의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화성시가 3천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하고 14일 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 한국플랜트서비스, 삼천리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제도(청청수소발전의무화)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40MW 규모로 2단계에 걸쳐 양감면 송산리 20,197㎡ 부지에 건설되며, 1단계 20MW는 오는 2025년 중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임대하기로 했으며, 한국플랜트서비스와 SK에코플랜트는 출자사로 사업개발 및 투자, 건설, 사업관리를, 삼천리는 사업에 소요되는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시는 청정에너지 확대를,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농촌 지역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기업에는 부지 매입비 절감과 사업성 확보로 일거삼득의 사업모델이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수원시의 종합병원과 대학교, 바이오기업을 연결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같은 한국의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우겠습니다.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대거 유치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14시(현지 시각)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의 주축인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CIC)에서 열린 ‘수원광교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앞으로 보스턴 CIC와 수원시가 활발하게 교류해 수원시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CIC를 견학한 후 CIC에 상주하고 있는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과 이정국 연구원, 우정훈 BW 바이오메드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모여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다.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거점으로 2조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있는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IC)는 공유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화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미래차 분야 신청서를 지난 10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기술자립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미래차 개발 및 보급이 가속화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PBV 공장 신설 등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하여 제조업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우정읍⸱양감면 일대의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약 441만㎡를 1단계로 하여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향후 2단계 장기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우정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산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및 산업기반시설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수원시에 미국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가 들어선다. 이번 투자 유치로 민선 8기 수원시는 3번째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12일 16시(현지 시각) 인테그리스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 위치한 인테그리스 댄버리 기술센터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테그리스는 수원시 내 약 6600㎡ 부지에 반도체 소재 개발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번 투자에는 최대 15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외국인 R&D(연구개발) 기업의 고용 규모 중 최대 규모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인테그리스가 연구소 설립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인테그리스가 한국에서 더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가 생긴 것”이라며 “저는 경제 살리기에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 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총 출동한다.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아기유니콘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분야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 유망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 또한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에서 육성하고 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망혁신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화성시와 경기도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화성시의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방안’및 ‘반도체·바이오 기업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고,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여년간 급격하게 성장해 왔지만,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의한 도시발전이 미흡했다”며 “오늘 경기도의 투자유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우리 시 핵심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화성은 우수한 기존 제조업 분야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해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전략회의로 경기도와 화성시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등 성공적인 투자사업이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할 사업자를 4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완속 또는 급속충전기의 설치가 가능한 민간 충전 사업자로 충전기 설치 후 2년간의 의무 운영 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충전시설에 비상 연락처 부착 및 24시간 민원 응대 서비스(콜센터 등)을 제공하여 고장 신고 시 신속하게 수리하여야 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완속충전기 또는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광명시는 전기자동차 구매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공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늘려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2022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기자동차의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충전기 설치 및 운영에 있어 안전관리 대비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 설치장소의 권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구밀도가 높은 구도심을 우선으로 공중이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