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삶의 기초를 둔 정법을 가르치는 천공 스승(본명 이천공)이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관련자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확인 결과 천공 스승이 전과 17범이라고 주장했던 관련자들을 변호사를 통하여 고소하면서 조사까지 받았으며, 확인 결과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대상자는 더 탐사와 김00, 고00, 김00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 사실과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로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때가 되면 진실은 밝혀지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일이라며,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명 천공스승(본명 이천공)의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번 고소를 진행하게 됐고, 그 진실을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고00 사건도 협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에 상응하는 무고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 스승은 취재 과정에서 곧은 나무가 되려면 가지를 잘라주는 고통이 따르듯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오산시가 약 240억 원 규모의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공무원 조직 효율화’ 사업이 민선 8기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무원 조직 중 2과를 축소하는 내용의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5일 오산시의회 문턱을 넘어 섰다. 오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건비 대비 17%인 초과된 120억 원가량의 추가 인건비를 지출했다. 이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적용하면 대략 120억 원 규모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 체감 상 240억 원(초과 지출 120억 원 + 교부금 손실 120억 원)가량 손실이 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부문 조직 효율화를 약속했고, 조직개편을 적극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오산시의회 및 공무원노동조합의 극렬한 반대에도 부딪혔다. 지난해 11월 1국 2과를 축소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무산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을 보였다. 올 1~2월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조직개편 계획을 수립, 조직개편의 당위성을 확보해 2개과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안양시는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관내 대상 법인은 1만1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위택스에 전자 신고하거나,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2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에 따라, 수출중소기업 등에 해당하는 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아울러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경영 위기에 처한 법인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늦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시길 바란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수 있으니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서에는 사업의 기본방향부터 시행 방법, 업무 분담, 실무협의체 구성, 개발이익금 재투자, 사업비 정산 등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10개 조항이 담겼다. 협약서에 따르면 개발이익금은 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에 수반되는 사업비용(투자비, 자본비용, 이윤 등)과 세금을 제외하고 남는 수익이다. 협약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이익금 사용문제와 관련해 개발이익금을 전액 사업구역 내에 재투자하되 개발구역 이외의 용인시 관내에 사용하려 할 경우, 공동사업시행자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아파트를 짓고서도 2년이 넘도록 인근 조합과의 협의 지연으로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한 탓에 입주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용인시 처인구 삼가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해결했다. 용인특례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삼가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를 인접한 공원 내에 개설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인접한 역북2근린공원 내에 대체 도로를 개설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근린공원 조성 비용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로 하여금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삼가2지구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1950호를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SPC) 동남현대카이트이며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21년 2월 아파트 공사를 완료했다. 당초 삼가2지구 진입도로는 인접한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내 부지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었으나, 역삼조합 측과의 갈등으로 인해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못했다. 용인시가 지난 2022년 1월부터 중재에 나섰지만, 역삼조합 측과의 협의가 수차례 무산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1기(4월 13, 14일)와 2기(4월 20, 21일)에 걸쳐 ‘청소·방역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방역 관리사 양성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단기특강으로 청소인의 특성 및 심리, 직무 등을 교육했으며,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40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하여 2.4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이 일상생활에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8시간의 단기특강이지만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취업 맞춤형 교육을 수료한 만큼,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방역 관리사를 필요로 하는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2010년 소셜커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은 2014년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도입하면서 우리나라 택배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로켓배송의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배송, 물류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볼 수 있으며, 고객서비스가 최우선인 쿠팡은 고객이 배송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박차를 가했다. 쿠팡이 풀필먼트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국내 택배시장의 기존 프로세스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고객을 만족시켰으며,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계기가 됐다. 쿠팡은 자체 배송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쿠팡친구(구 쿠팡맨)라는 자체 배송기사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택배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왔으며, 2021년 택배사업자를 취득하면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를 출범하고 본격 택배기사 영입에 뛰어들었다. 현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 480여 개의 쿠팡 퀵플렉스 직접운영관리 파트너사를 두고, 퀵플렉스 모집 및 관리 업무를 위탁 간접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쿠팡 퀵플렉스가 고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하나의 직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퀵플렉스를 통해 배송을 시작하는 택배기사가 늘고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일 평생학습원에서 재건축․재개발 담당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실무중심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직원들의 조정·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갈등의 이해와 관리 ▲공공갈등 조정 사례 분석 ▲광명시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개발 등으로 여러 이해관계자가 연관된 복합적인 공공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부서 담당자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재개발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파악하고 조정하는 프로세스를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됐다”며 “당면한 시민들의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는 20일 철산도서관에서 ESG경영을 주제로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도입 요구가 확산하는 시점에서 자금․인력․노하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광명상공회의소가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광명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내 7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열린 이날 포럼은 ‘ESG의 최근 동향과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ESG경영원 원장을 거쳐 SK증권 ESG위원장으로 재직하는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이날 ESG의 기본 개념과 코로나 팬데믹과 강대국의 ESG 행보 등 지구적 이슈로 부상하는 ESG의 중요성과 성과를 국내외 사례로 쉽게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개념이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2023 가치해평택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는 평택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 및 인근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각 기업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공기관 담당자 및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상담하는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접근성향상과 판로지원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선구매율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며 “더불어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도 협업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