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의 저명한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와 관내 중소기업을 우량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지몬 박사는 ‘히든챔피언’ 개념의 창시자로 국내외에서 경영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현재는 글로벌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인 지몬–쿠퍼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s)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히든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에서 각 분야의 탁월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우량 강소기업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지몬 교수와의 면담 과정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지역 산업지형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몬 교수는 안산시에 ‘헤르몬 지몬 비즈니스 스쿨’을 설립하자는 이 시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향후 지몬 박사로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경영전략 등에 대해 자문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의 대기업 수는 미국의 절반 수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는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단지관리공단, 지역경제 단체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부지역 경제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단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정해용 지역경제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서부지역 경제단체 협의회와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협력체계 유지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는 지난 18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평택시 은실고가길 175-3, 3층)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김승욱(현 평택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현 취창업지원단 단장) 강사는 최근 경영 트랜드에 맞는 ‘고객관계관리 및 SNS 마케팅’ 교육을 2시간에 걸쳐 시종일관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비대면(Untact) 시대에 관계 관리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이 필요하며 이를 고객 확장 및 유지에 접목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이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영업 기반 확보 및 자생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내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강의 주제는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가 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교류를 재개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 이장평(李长萍) 당서기는 19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협력관계 강화 의향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투자와 무역 거래 강화, 인문관광 협력을 비롯해 정기적 상호교류를 통해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랴오청시 대표단을 영접한 자리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 공식적인 첫 해외 상호결연도시 대면 교류를 랴오청시와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잠시 멈췄던 교류의 물꼬를 활짝 터 결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평 당서기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이전보다 교류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왕성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인구 650만의 랴오청시는 산둥성 서부의 경제 문화 중심 도시로 지난 2005년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왔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자매결연 이후 관내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0시간, 실습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서희건설, 대보건설㈜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7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양우종합건설㈜ 신장동 274-273일원 현장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 지역건설 단체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계룡건설산업㈜ 고덕면 좌교리 산12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는 5월 3일까지 2023년 ‘ESG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자와 기 창업자로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2강으로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사회적 사명(social mission)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및 지원정책 ▲공공자원 조달 전략 및 제도 활용 방안 등 초기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사업계획서를 써보고, 발표전략까지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ESG와 사회적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와 탄소중립도 함께 배워볼 수 있으며, 수료 시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이나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사명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발표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단독주택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예정자가 2kW 초과 3kW 이하 태양광 설비를 한국에너지공단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아 설치하면 설치비의 최대 77%를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지원)’과 연계해 국‧도비 보조금 이외에 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차로 5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가 직접 참여시공기업을 선택한 후 계약체결로 접수된다. 이후 2차로 5월 16일부터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그린홈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지원 사업 내용 및 업체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사업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만약 3kW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발전 용량은 한 달에 300kWh 정도로 월평균 300kWh~5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월 5만 5천~9만 원가량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추가 효과가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박승원, 민간대표위원장 이상재)는 광명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별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총 16개 특성화 사업에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특성화 사업 공모주제는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SOS 지원사업’이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심리상담 및 우울감 감소 사업(화분공장소, 같이 가치, 마음공방, 화초야 친구하자 등) ▲활력증진 사업(Hi~싱글(single)벙글, 소하리 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 등) ▲주거환경개선 및 영양지원 사업(우리집 클린하우스, 비닐하우스의 작은행복 등)이 선정됐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인 박종숙 소하1동 민간위원장은 “광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와 동 협의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과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경력단절여성, 여성 가장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5월) 및 심화(6~7월)로 나눠 주 2~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기초, 심화 구성)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창업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컨설팅 코칭 등이 제공된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에는 ESG 뿐 아니라 국내외 혁신기업의 활동 사례, 참여자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코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유오피스(인큐베이터) 입주 우대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링크로 제출하면 되고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양평군은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규모는 총 51억원(군 단위 사업 15억 원, 읍면 단위 사업 36억 원)이며, 공모분야는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공성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사업, 단순 도로포장, 농로·하천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민원성격의 제안사업은 제외되며, 주민참여예산 운영 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주민 생활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제안사업은 각 담당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2024년 군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토지 등의 보상업무 시 신속한 보상 안내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보상담당자와 시민들과의 1:1 채널”을 금년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2023년 보상계획 공고 진행 사업에 대해 손실보상협의 요청 시 QR코드를 삽입한 안내문 전달을 통해 토지 소유주들은 보상담당자와 상시 소통이 가능하다. 손실보상협의 요청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담당자가 개설한 카카오톡 1:1 채널이 활성화 되는 방식으로, 해당 채널에서는 보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이나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한 보상 업무 처리는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전하고, 안내서류를 인쇄하거나 우편을 발송하는 등의 과정이 생략돼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도 이점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올해부터 시범 시행되는 소통채널을 통한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공사가 시행하는 전체 보상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