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잉케 기자)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유기적인 산학연 생태계를 바탕으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가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 위주의 우리나라 성장동력의 다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오타니에미 혁신단지 내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중심축인 알토대와 VTT의 역할 및 성과를 확인하고, 산학연 생태계를 통해 성장한 위성 분야 스타트업인 아이스아이와 핀란드 내 한인 스타트업인 ‘포어씽크’의 창업 경험을 청취했다. 핀란드는 글로벌 경제위기, 노키아 쇼크 등을 거치며 경기 침체를 겪었으나 오히려 이를 창업 붐 형성과 혁신기업 육성의 기회로 삼아 정부·대학·기업 등 주체별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경제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핀란드는 인구 수 대비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로 발돋움했으며, 휴대전화 사업부를 매
(한국글로벌뉴스 -잉케 기자) 김세연 의원이 오늘 아침 SBS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자유한국당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김 의원은 이날 출연에서, 지난주 화제가 되었던 김 의원의 “황교안 대표의 총선 종로 출마” 발안에 대한 황 대표의 반응이 있었는지, 친박계 물갈이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인 한국당의 공천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각종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한당이 최근 내세우는 ‘젊은당으로의 변신’을 위한 여의도연구소의 전략과 민주연구원과 양정철 원장 최근 행보에 대한 논평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연 의원이 출연하는 ‘이재익의 정치쇼’의 ‘전지적 의원 시점’ 코너는 SBS 러브FM (103.5MHz)을 통해 10일 11시 30분부터 방송된다.
(한국글로벌뉴스 -잉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민아가 사랑 앞에서도 화끈하고, 불의 앞에서는 더 화끈한 ‘사이다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 전개를 쑥쑥 밀고 나가는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절대그이’는 7년 동안의 헌신적 사랑에 다치고 지쳐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에게 상위 0.001% VVIP의 주문으로 탄생된 특별한 연인용 로봇이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방민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특수 분장팀을 이끌며 거친 방송 현장에서도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똑순이 엄다다 역을 맡았다. 더욱이 방민아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이 한 일은 철저히 반성해 사과하고, 사랑 앞에서도 불의를 앞에서도 직접 나서는 ‘사이다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 극의 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고구마’없이 신나는 전개를 만드는 방민아의 ‘행동파 여주 활약상 No.4’를 꼽아봤다. ● 엄다다 사이다 1. “알겠습니다.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절대그이’ 1회에서 엄다다(방민아)는 갑작스럽게 스케줄을 바꾼 배우로 인해 곤란에 처해도, 실의에 빠지거나 누군가 도와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제가 한 번
(한국글로벌뉴스-잉케 기자) 경기도가 이동통신 3사와 손잡고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 광고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사용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기윤 에스케이티(SKT) 고객가치혁신실장, 안상근 케이티(KT) 수도권강남고객 본부장, 조중연 엘지유플러스(LGU+) 고객가치그룹장은 19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성매매·사채 등 불법 광고전화번호 이용중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통신사는 경기도가 이용중지를 요청하는 전화번호 에 대해 3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가입자가 불법광고전화에 사용된 전화가 아니라는 증명을 못할 경우 해당 전화번호는 해지처리가 되며, 같은 주민등록번호로 신규 가입도 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한 사람이 전화번호를 계속 바꿔가며 불법광고전화 전단지를 뿌리는 행태를 뿌리 뽑을 수 있다. 도는 기존 불법 광고 전화 차단시스템이 불법 영업행위에 도민 접촉 차단효과가 있다면 이번 협약은 불법 영업을 위한 전화 개설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강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부터 불법전단지 사용을 막는 불법광고전화
(한국글로벌뉴스 -잉케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 생활 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4.18(목) 오전 10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는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첫째,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제도적 접근을 통한 실행 선례 구축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둘째, 체육시설 안전관리 전문인 배출을 위한 안 전점검 실시자의 구성과 자격요건 강화 배치 셋째, 안점점검 항목별 점검 실행을 위한 도내 각종 대회 개최 전 전문 점검단 구축을 통한 점검 강화를 제안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의 수요는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건강 전체 차원으 로 보면 바람직한 현상이나 도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체육시설법에서 강제하는 일정 규모 이 상의 시설에만 안전관리 규정이 언급되고 있을 뿐”이고 “도민들이 실제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 하고 있는 일정 규모 이하의 신고 시설에는 그 관리 규정이 미비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5일 현재의 태장동을 2개의 행정동(망포1동, 망포2동)으로 분동(分洞)하고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조기 개청했다고 밝혔다. 망포1동 신설로 인해 수원시 영통구는 기존 11개 동에서 12개 동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새롭게 개청하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늘푸른벽산아파트 정문 인근의 효요양병원 건물 1층(영통로 90번길 4-16, 경민빌딩)에 위치하며, 망포1동 개청에 따라 기존 태장동 주민들은 좀 더 가까이서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망포1동은 과거 도농이 병존하던 지역으로 ▲1994년 12월 26일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편입되어 영통동 관할, ▲1995년 4월 20일 망포리 일부가 추가 편입 후 법정동인 망포동이 신설되어 매탄 3동의 관할, ▲ 2003년 2월 10일 매탄3동에서 태장동이 분동되면서 태장동 관할 하에 있는 법정동이 되었고, ▲2019년 4월 15일 수원시 조례 제3884호에 따라 태장동이 망포1·2동으로 분동되었다. 망포1동은 영통지구와 용인시 서천지구 및 화성시 동탄지구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 1.0㎢, 27개통에 약 3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 이하 센터)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지부장 정연수, 이하 사협수원지부)와 함께 고려인 가정 방문과 사진 촬영을 위해 수원시의 국제 자매 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이하 니즈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협수원지부와 니즈니시 고려문화원(원장 Oleg Ton, 이하 고려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증진과 고려인의 삶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교차 사진 전시회 개최를 위해 기획되었다. 사협수원지부 정연수 지부장을 포함해 소속 작가 3명이 10일 동안 현지 고려인 가정 10여 가구를 방문하여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크렘린, 알렉산드르 넵스키 성당, 발샤야 빠끄로브스까야 거리 등 근대와 현대 러시아의 풍경을 담은 니즈니시의 주요 명소를 카메라에 담았다. 정연수 지부장은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이번에 방문한 고려인 가정의 모습에서 한국 전통의 계승과 변화, 단절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었다”며 “니즈니시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통해 아픈 역사를 극복한 한민족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장안구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안구 경수대로754번길 59)와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권선구 경수대로235번길 68-4)의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현장지원센터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가 상주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수요에 대응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율 등 업무를 수행한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 사업을 상담할 수 있는 ‘소통박스’ 등 주민소통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업무공간, 회의실, 주민 학습·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돼있다. 소규모 집수리사업 발굴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문화재 관련 규정으로 침체된 연무동은 노후주택 개선 등 주거환경정비를 통한 지역 재생을,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주변지역과 격차 해소가 필요한 세류2동은 수요자 맞춤 상권 특화를 통한
경제여건과 노동 가치관이 바뀌면서 프리랜서와 같이 고용주 없는 고용 형태인 비 임금 노동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4일 긱(Gig) 이코노미의 등장과 자동화의 진전으로 비 임금 노동자가 증가하는 산업 생태계와 경기도 프리랜서 노동 실태를 분석해 시사점을 제안한 ‘고용주 없는 고용 시대, 안전망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8월 기준,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661만 4천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 2천만 명의 33%에 해당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중에서도 파견, 용역, 특수형태노동자와 같은 비 전형(非典型) 노동자는 207만 명으로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랜서는 특수형태노동자 또는 1인 자영업자로서 대표적인 비 전형 노동자이다. 2018년 기준 15~39세에 해당하는 경기도 프리랜서는 약 19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비공식적 프리랜서를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 보호의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 더불어민주당, 수원7)가 4월 12일 연천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조정지역 등 접경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접경지역 현장방문은 도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도의회차원의 역할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기관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민통선 북상조정지역, 태풍전망대” 등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민통선 통제지역을 찾은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민통선 통제구역에 대한 조정필요성에 대하여 하나같이 공감하였다. 민통선은 고도의 군사 활동 보장이 요구되는 군사분계선의 인접지역에서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지정한 선으로써 민통선내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확인 등의 검문절차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민간인의 활동이 극도로 제약되는 곳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장설명을 통하여 “그 간 연천군민들은 자신들의 땅에 가려고 해도 군부대의 출입확인을 거쳐야 하는 등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 왔는데, 민통선북상 조정이 추진되면 자유로운 영농활동이 보장되고 안보관광 인구 등의 유입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되는바 사업이 신속
(한국글로벌뉴스) ‘닥터 프리즈너’가 16회 연속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5, 16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6%, 16.2%, 전국기준 12.5%, 14.7%1를 기록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는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16회에서 6.7%를 기록, 8일의 방송기간 중 7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초강세 기조를 유지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병철을 저격한 남궁민의 작전이 제대로 성공하면서 남궁민의 역공에 맥없이 당하는 김병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나이제, 복혜수, 오정희, 김상춘의 짜릿한 공조로 선민식은 교도소 약물의 불법 밀반출 혐의를 받고 법무부 감찰국에 끌려갔다. 선민식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감찰관이 그동안 선민식이 처방해 준 위약을 먹었다는 교도소 내 재소자들의 투서와 함께 함계장이 약을 배달하는 사진을 내밀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선민식은 감찰관이 내민 증거자료들을 보며 김석우의 구속집행
(한국글로벌뉴스) 명품 사극 제작진이 만난 ‘녹두꽃’, 믿고 볼 수밖에 없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가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아우성을, 민초들의 입장에서 그린 민중역사극이라는 점에서 2019년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