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2월 한 달 동안 택시 불법 영업과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택시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 신용카드 결재거부 및 영수증 미발행, 사업구역 외 영업 등 불법영업과 전세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다. 시는 자체 단속반을 구성해 ▲수원역 ▲인계동 나혜석거리 ▲영통 삼성전자 앞 ▲영통역 ▲매탄 중심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적발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명령 등 행정 처분을 한다. 또 향후 운수업체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단속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11월까지 수원시에 접수된 택시 관련 행정처분 건수는 2471건이다. ‘승차 거부’가 948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도 ‘불친절’ 538건, ‘부당요금’ 359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시민생활처는 11월 한달동안 각 5개 센터(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그린환경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에서 「행복나눔 의류 기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복나눔 의류 기증」은 소속 직원과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으로부터‘헌옷기부’를 받아, 이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저소득국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화성도시공사 김종문 상임이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옷들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참여해준 직원과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행복화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2018년 지역아동대상 수영체험, 관내 장애인대상 특별수영강좌, 다문화가정지원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눔 문화의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것을 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며, 38℃ 이상의 고열, 근육통, 두통 등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해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영유아 및 학생은 인플루엔자 발생 시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등 유행기간 동안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하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자주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을 거듭 강조했으며, 65세 이상(1953.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현재 보건소에서 접종이
2018년 7월 3일(화) 오늘 날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매월 열리는 정례미팅 시간이 있었다. 오늘 회의에 다누리꾼 및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 했다.매달 회의에서는 기관 홍보가 이루어 지는데 ,이번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기관 홍보 및 자연주의교육연구소 기관 홍보가 있었다. 각 기관에서 더불어 사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서로다른 우리, 하나로 꽃피우다" 다문화부부 대상으로 대화가 필요한 의사소통 교육을 7월달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연주의교육연구소에서는 "2018년 수원시 다문화여성 텃밭강사 양성프로그램" 을 개선하여 참가자를 모집 한다는 홍보를 하였다. 다문화여성 텃밭강사 양성프로그램은 수원시에서처음으로 열린 것으며 동아시아 다문화여성들 가운데관심을 많이 가졌다. 또한, 회의에서 6월 활동내용이 대해서 의견나눔 및 7월 홍보사항 선정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달 정례미팅 시간에 만나기로 하고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는 외국인배우자도 주민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과 함께 표기할 수 있게 되어 다문화 가정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외국인배우자가 주민등록표 등본에 표시되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등록표 등본에 표기될 수 있는 사람은 ?출입국관리법? 제31조에 따라 등록을 한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 동포 중에서 국민인 세대주나 세대원과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이다(주민등록법 시행령 제6조의2 제1항). 주민등록표 등본 표기는 외국인배우자 본인 또는 그가 속할 세대의 세대주나 세대원이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에는 신청하는 사람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서에 대상자가 속할 세대의 세대주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신청인은 대상자가 등록된 외국인인지,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인지 등을 입증하는 외국인등록자료,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담당공무원이 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