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에서 소방관 50명을 대상으로 ‘불과 금연이 만나다 프로젝트’(이하 불금 프로젝트) 금연 강좌를 진행했다. 불금 프로젝트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높은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이다. 소방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방 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화재 진압 시 발생되는 유해성 가스·분진과 장기간 높은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결핵과 같은 직업병 발병 위험도가 높아 폐의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상, 양서, 용문 119안전센터, 양평수난구조대 총 5개소를 각 4회씩 방문해 1:1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교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율을 낮춰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량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가든투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월 7일 공유재산 사용허가 예정지인 배곧한울공원 내 관광휴게동 카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316회 임시회 상정 안건인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카페(휴게음식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의 심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카페 운영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한 운영자 선정을 당부하며 공원 내 편의시설 운영에 따른 공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주문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및 해수체험장이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유휴재산 활용도 증가 및 세외수입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실 공무원의 특이민원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당수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이민원 발생 시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을 진정 및 설득하는 한편, 폭언과 폭행이 지속될 경우 녹음과 녹화 진행해 대해 경고한다. 민원인이 계속 난동을 피우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하고 정확한 상황 설명을 하며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안전요원은 다른 민원인과 피해 직원을 안전하게 대피시킨다. 마지막으로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이 민원인을 진압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당수파출소에 감사드리며 이번 합동훈련으로 직원들에게는 민원담당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어르신께 휴대용 안마기를 선물했다. 권선1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3세를 맞이한 조규례 할머니로 권선1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같은 주소에 거주 중인 자녀분이 대신 선물을 전달받으며,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신 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권선1동에 거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준비한 선물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LG베스트샵 남수원 본점 지점장 양용일 위원의 소중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또 다른 한 대는 올해 98세를 맞으신 김진우 할아버지댁에 전달됐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장수어르신들의 연세를 보니 100세 시대가 도래한 것이 실감 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권선1동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8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업체 ‘경인푸드’ 에서 후원받은 닭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고 제철인 오이를 통해 오이소박이를 담갔다. 이외에도 새마을부녀회 고문으로 재직 중인 최정옥 님의 후원으로 영양떡을 관내 2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월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지만, 이번 달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반찬뿐 아니라 사랑도 함께 나누어 드리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더욱 기쁘고 보람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은준 구운동장은 “매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덕분에 구운동에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익산시가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흥공원 내 3,000㎡와 용안생태습지 내 20,000㎡ 규모로 유채꽃밭이 조성됐다. 익산시는 3월에 유채 씨앗을 파종하고 유채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내 봄향기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5월 말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공원에 백일홍, 목마가렛 등으로 꽃바람정원을 조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채 꽃말인 명랑함과 쾌활함처럼 시민들이 신흥공원과 용안생태습지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며 쉼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생태습지는 활짝 핀 꽃잔디와 중앙광장에 설치된 맷돌 조형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잔디광장 공사가 완료되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지난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용수 선수와 김태희 선수가 출전한 남자 1500m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황미르 선수가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와 남자 포환 던지기 이성빈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익산시청 육상팀은 해머·원반·포환 던지기 등 투척 부분에서 4명이 출전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힘겨운 훈련과 끈질긴 노력으로 익산시를 빛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좋은 활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