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2일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등은 이날 협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위패실 분향 후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안혜영 부의장은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비전인 ‘공존’을 기반으로 도의회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참배 행사에는 장현국 의원(더민주, 수원7),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 김직란 의원(더민주, 수원9),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과 신낭현 신임 의회사무처장, 최원용 전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이야말로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3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서면으로 작성한 신년사를 읽는 대신 우리가 꼭 해야 할 과제를 한번 짚어보자”라고 제안한 뒤,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차례로 제시하며 ‘경제살리기’와의 연관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우선, 이 지사는 “한정적 자원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면 경제는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람들이 합리적인 규칙을 지켜가면서 경쟁을 하면 자원이 잘 쓰여질 수밖에 없다.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경제살리기의) 핵심”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힘세고, 돈 많고, 권력자와 가깝다는 이유로 부당한 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잘 쓰여질 것”이라며 “공정함이
안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 행사를 가졌으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를 맞아 부시장, 민생경제국장, 행정안전국장과 함께 880여명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기도가 정책제안·발안·민원·청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경기도의 소리(VOG)’ 서비스를 시작, 도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5만 명 이상이 청원한 내용은 반드시 도지사나 해당 부서에서 답변하는 '도민청원제’도 포함돼 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경기도 홈페이지에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 페이지를 개설,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면서 “경기도의 소리는 더 많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직접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도민 스스로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소리’는 경기넷,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규제개혁신문고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15개 제안ㆍ민원 접수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경기도의 소리를 누르면 ‘정책제안’, ‘도민발안’, ‘도민청원’, ‘민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일 의정부시 자일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뒤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2019년 새해 첫 일정으로 경기도의회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김원기 부의장은 신년사를 하고 신낭현 신임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신년인사를 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의원님들과 함께 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 하고 “사무처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1,340만 도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도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이 동장을 직접 추천하는 ‘동장 주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수원시 생활임금은 1월 1일부터 9000원(2018년)에서 1만 원으로 오른다.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과 만 18세 미만 손자·손녀가 3명 이상인 조손(祖孫) 가정은 상수도 요금을 할인해준다. 올해 수원시에서 처음 시행되거나 지난해와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수원시가 2019년 달라지는 수원시·정부 제도를 설명한 책자 「2019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했다. 「2019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는 ▲일반 ▲경제·세정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환경, 상·하수 ▲도시·주택·교통 등 6개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 90개를 소개한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이뤄진 ‘주민 추천인단’ 150여 명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해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올해 초 구별 1개씩 대상 동을 선정(총 4개 동)하고, 동장 후보를 공모한 후 후보자 토론을 거쳐, 주민 추천인단이 선정한 공무원을 2
수원시가 ‘인화사성(人和事成)’을 2019년 신년 화두로 정하고 화합된 시정 운영으로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실현하기로 했다. 인화사성은 ‘사람이 화합하고 협심해 화평을 이루면 일이 완성된다’는 뜻이다. 맹자(孟子)의 말과 춘추시대 역사서인 국어(國語)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말이다. 수원시는 인화(人和)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수원’을 만들 계획이다. 화합하는 시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희망찬 새해를 열어갈 계획이다. 또 사성(事成)을 바탕으로 ‘더 큰 수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행정적·재정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분권의 기반을 마련하고, 2019년을 특례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원시는 2017년 동심공제(同心共濟), 2018년 일신연풍(日新年豊)을 신년 화두로 정한 바 있다.
“3.1운동 100주년인 기해년(己亥年)이 새로운 수원의 100년을 열어가는 ‘더 큰 수원’을 완성의 원년이 되길 희망합니다” 2019년 1월 1일,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팔달산 서장대와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수원시민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전개된 3.1운동을 소개하며 “수원의 3.1운동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민중에 의한 ‘시민혁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년 전 ‘위대한 수원의 정신’을 계승해 수원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함성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소원지 쓰기 ▲‘길놀이·비나리’ 공연 ▲3.1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해맞이 함성과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서장대에서 새해 염원을 종이에 적어 행복을 기원하고,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비나리’ 공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31일 인권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언문’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발표했다. 공표한 ‘인권경영 선언문’은 경영활동 전반에서 인간존엄의 가치를 중시하고 인권침해를 예방·구제하기 위한 행동규범과 가치 판단의 기준을 삼고자 작성하였다. 공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UN세계인권선언등 인권의 국제 기준과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정됐으며, ▲인종·종교·성별·연령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산업안전 및 건강권 보장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 강화 등에 대한 실천의지가 담겼다. 공단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바탕으로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측정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인권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나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문화원에서는 2019년 1월 1일을 맞이하여,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에서 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각동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해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해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25분에 내빈의 신년덕담을 시작으로, 일출 전 공연이 먼저 진행되었는데 2019년은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김진규 작가를 초청하여 세마대지에서 시승격 축하 드로잉쇼를 진행하였고, 그 뒤를 이어 사물놀이패의 풍물공연 및 성악가의 성악공연이 이어졌다. 일출 관람 후 해오름 함성을 함께 외치고, 시민들에게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소망지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도 등산하는 참가자를 위해 독산성 일주문 입구에서 어묵국물을 제공하고, 등산 후 보적사 하단 반야숲어린이집 마당에서 보적사와 궐리사 협찬떡으로 새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끓인 새해 떡국을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
수원시가 협치 조례안을 제정해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시정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수원시가 열린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제정한 ‘수원시 협치 조례’를 10일 공포한다. 협치 조례는 시민자치헌장 조례의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민관 협치 확대보장을 위해 제정된 조례다. 2018년 12월 21일 제340회 수원시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수원시는 협치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이 참여한 준비 회의(2018년 3월), 전문가 간담회(2018년 4월), 시민 토론회(2018년 7월) 등을 열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협치는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기업, 시민, 전문가 등 사회구성원이 함께 소통·참여·합의과정을 통해 대안을 결정하고 지속가능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협치 시정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원시와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협치를 통해 정책을 기획·결정?실행?평가하는 열린 시정 운영 방식이다. 협치 조례는 3장
화성시는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청년작가들의 이해와 재해석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곳곳에 전시 연출하기위해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다. 첨부파일 : 공모 참고자료.hwp 백영미 문화유산과 과장 “화성3.1운동의 역사성과 독립정신이 보다 젊은 연령층이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기획의도대로 청년작가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화성독립운동의 가치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