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2024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서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바리움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잎을 고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좋은 향기를 맡았을 때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하며 직접 고른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홍소현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탄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송탄로타리클럽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무료로 구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상윤 송탄로타리클럽 회장은 “치료할 비용이 없어 지역 내 노후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검진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치과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검진을 지원해 주신 송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대상자가 맞춤형 치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서는 지난 24일 청북읍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북읍 후사리 529-2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관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터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은 후사2리 일원에 상록수인 에메랄드그린과 다양한 초화류를 직접 심어 주민들이 푸르름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행복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라며,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조성한 행복정원 유지관리에도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일 평택시청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전기안전 숲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안전 숲정원은 평택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채납한 도시 숲이다. 2024년 올해 행사도 따뜻한 봄을 맞아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 제공하기 위해 고사된 화초와 잡초 등을 제거하고 푸른 소나무와 꽃이 피는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숲정원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정원을 가꾸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일대에서 ‘2024년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어난 김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 창덕궁 후원을 문화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자원봉사활동의 재충전을 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나눔센터 김민서 협의회장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24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일선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나눔센터 운영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온기나눔 발굴 확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평택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 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25개 읍면동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안 이임회장은 “지난 재임 3년간 코로나 등 힘든 시기였음에도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만들기에 소임을 다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미애 취임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평택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종안 이임회장과 협의회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5개 읍면동 위원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소통하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중심으로 봉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널리 알려 최고의 봉사단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5월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한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은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행사다. 5월 4일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방문자센터 앞에서, 5월 5일은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 현장인 시민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전시존 ▲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존 ▲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로봇 키링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존 ▲ 탄소 나무 스탬프와 씨앗볼 뽑기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존 ▲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팔찌와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숲체험존 등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휴양림과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에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농촌소멸 대응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92~)하고 있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 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현재 전국에 2.1만ha로 추정되는데 이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제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토론회(2.21., 울산)에서 “농지 이용규제 합리화” 세부 과제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지자체에 통보(4.26.)하고, 정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농지업무 담당자 권역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전라·제주(5.2.), 경기·강원(5.9.), 충청(5.14.), 경상(5.16.)에서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이 참여자의 든든한 이웃사촌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월 2회, 참여자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3년째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식사 여부, 외출 가능 여부, 건강상 문제, 일상생활에 발생한 어려움 등을 상담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말벗이 없어 고독함을 느끼는 참여자에게 말벗이 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참여자의 보청기 밧데리를 교체해 주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여 경사로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았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히 식사할 수 있는 반찬을 지원하기 보다는 그 분들의 이웃사촌이 되도록 노력한다. ”라고 말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위기가구가 지역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청은 25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제주지역을 찾아 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 서비스산업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서비스 분야에서 조달 新서비스 상품 발굴 및 맞춤형 계약 등을 포함한 '서비스 공공조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여행·체험 서비스 분야에서는 서비스 특성에 맞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카탈로그 방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기근 청장은 이날 제주 맞춤형 힐링·연수패키지서비스 상품 공급기업인 두리함께 주식회사(대표 이은실)의 조달계약 현장인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여행 프로그램 일부를 직접 체험한 뒤,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관광산업 수요와 수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청장은 “여행서비스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제주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서비스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조달을 통한 다양한 신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제주지방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하여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지난 4월 초 메타세쿼이아 90그루를 한천변에 식재했다. 부분 부분 고사된 나무를 대신하여 식재했으므로 토지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생장 과정을 주의 깊게 살피는 시간을 거쳤다. 드디어 현재, 기 식재된 메타세쿼이아와 더불어 새 묘목도 싱그러운 잎을 한 껏 드러내 아름다운 길이 조성됐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누구나 걷고 싶고, 사진에 담고 싶은 멋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곧 계절 꽃도 심고, 수세미 터널까지 조성할 예정이니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 부면장은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고삼면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한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 길을 걸으며 잠시라도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메타세쿼이아 길과 연계하여 꽃길 및 수세미 터널 을 조성하는 중으로 녹음이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며 더욱 아름다워질 고삼면 한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시락 전문점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과 연계해 “삼죽 든든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삼죽 든든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 15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반찬 나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밑반찬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문제를 파악해 필요 자원을 연계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나아가 고독사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든든밥상으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준희 삼죽면장은 “사업의 이름처럼 관내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