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서 수도계획과 ‘PT-water’ 홍보나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PT-water’를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평택의 수돗물은 시민들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일(6개 항목), 주간(8개 항목), 월간(59개 항목) 검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완벽한 정수시설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개최됐던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홍보부스 운영에서는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 및 수돗물 병입수 ‘PT-water’의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한 바, 설문 대상자 597명 중 520명(87.1%)의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563명(94.3%)이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디자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수돗물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시설 현대화 사업, 정수장 노후 시설개선 및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PT-water’를 재해·재난 및 단수 사고 발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경우 비상 급수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350㎖ 기준, 하루 4000병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은 수돗물 병입수 ‘PT-water’를 시음하며 홍보하는 직원들에게 병입수 생산 과정에 대해 질문도 하며 관심을 보였고, 수돗물 병입수라는 사실에 생소해하면서도 믿고 마시며,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물맛이 좋다”고 표하기도 했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김덕형 소장은 “시민 행복의 필수 요소인 물 복지 실현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우수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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