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8일 ㈜부자관광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자관광은 25년 1월부터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월 50만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이동지원을 위한 자문과 협력 등 약속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자관광 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이동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안전한 이동지원에 힘써주시는 ㈜부자관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장실에서 4-H연합회 임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영 연합회장과 김종우, 장여울, 조기범, 배관호 등 5명의 4-H연합회 임원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5~6월로 예정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초청에 응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은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인구도 크게 늘어 고품질의 신선한 농작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농업분야도 스마트 농업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등 첨단 농업 환경 조성에 여러분들이 큰 역할 해주시길 바라며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오준환·유종상·최승용 위원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등 6개 센터를 통합해 2021년 7월 설립됐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복지사업, 환경산업 육성, 환경교육시행 등 경기도 환경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김포에코센터에서 현재 사우동에 위치한 신규 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최근 청사 이전을 마쳤는데, 더 큰 발전을 위해 발걸음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며, 수고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2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장례 의식 제공과 지자체별 지원 편차 해소를 위해 ‘공영장례 지원 표준 조례안’을 배포했다. 같은 해 3월에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은 관할구역 내에서 장례를 수행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무연고 사망자뿐만 아니라, 연고자가 경제적ㆍ신체적 한계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ㆍ기피한 경우에도 공영장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장제급여 수급자가 사망했을 때 연고자가 미성년자, 중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에도 공영장례 지원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무연고 사망자의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장례 기본계획 수립 시 봉안 관리 및 감독 방안을 포함하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공영장례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사항은 기초지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계엄, 대통령 탄핵소추 등 불안정한 상황에도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조셉 윤 대사대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시기 대사대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다양한 현안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버지니아‧뉴욕‧캘리포니아 등 미국 10개 핵심지역 주지사와 수차례 만나며 활발히 교류해 온바 있다. 경기도는 이날 만남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2년 전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혁신동맹’ 제안 후 2년간 경기도-미국 간 신규 우호협력을 2건 체결했으며 경기도 대표단을 꾸려 세 차례 미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국과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임 골드버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미숙 경기도의원,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을 포함한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지원 관계자들은 18일 군포시 메디허브㈜를 방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메디허브㈜는 기본 수동 주사 시술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진(의료사고 RISK, 반복 주사로 인한 직업병), 환자(주사 통증, 의료사고 노출), 병원(약물투약정보 취득 및 관리 어려움)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기와 플랫폼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메디테크 벤처기업으로,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는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이 디지털 주사기 ‘아이젝’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정책이 더욱 확대돼 의료기기 중소기업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암센터의 운영 재량권를 보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건강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황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암센터 및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지역암센터 지원 조례 개정안’)이 원안 의결로 심사를 마쳤다. 경기도는 '암관리법' 제3조에 따라 암 예방과 암환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암센터와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경기도 지역암센터 및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원 조례'에 규정하고 있다. 지역암센터는 상위법령인 '암관리법'에 근거하고 있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센터와 사업 운영 지침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암센터 지원 조례'에 센터 운영과 관련된 ‘협의체의 설치 및 운영’이 규정되어 있어 문제가 됐다. 황세주 의원은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기문화재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 예술인 자립 지원 등에 대한 정책적 비전을 주문했다. 조용호 의원은 “문화재단의 조직 구성원이 많은 만큼, 현실적인 소통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자의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경험이 경기문화재단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평가하며, “예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정책적 이해를 바탕으로, 재단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 의원은 예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강화를 주문하며, “예술인의 자립을 위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을 대중에게 알리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용호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이 조직 내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도민과 예술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 문화예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마약범죄 예방 및 재활 체계 구축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정경자 의원을 비롯한 최만식·황세주·김정호·안계일·성기황·이선구·김동규·오지훈·이성호·이병숙·최승용·김광민 의원 등 총 13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급증하는 마약범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사용자와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중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건의안 발의를 통해 마약범죄 예방과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 체계의 법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약 사용자와 중독자에 대한 치료 중심의 접근과 마약 유통·제공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강화를 법적 과제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경자 의원은 급증하는 마약범죄가 더 이상 개별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행 법체계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는 ‘광명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장 통행로 확보 훈련과 비상소화전함 청소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입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의 개폐 상태, 함 내부 방수기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 및 정비를 진행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광명소방서는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완강기 사용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전기화재 저감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와 시설이 밀집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소방시설을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상인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비상구와 통행로 주변 적치물을 정리하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광역재단으로서의 역할 정립과 문화 격차 해소에 대한 재단의 책임을 강조했다. 조미자 의원은 “현재 도내 일부 시·군은 기초문화재단이 없어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문화재단이 광역재단으로서 도내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기초문화재단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올해 설립 예정인 남양주문화재단을 예로 들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재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이 설립 과정부터 안정적인 운영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콘텐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의 장점을 살려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후원 매개 단체인 ‘경기도 메세나협회’ 설립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에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 내 정신질환자는 2023년 말 기준 11만 840명으로 집계됐으나, 사회적 편견과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도내 정신재활시설의 수용 인원이 1천 명 수준에 불과하며,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는 정신재활시설이 전혀 없다”면서 정신질환 치료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신재활시설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운영됨에 따라 도비 10%, 시군비 90%의 재정 부담 구조를 갖고 있어, 개별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신질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복약 관리 지원 방안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조현병 등 정신질환 치료 약물은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어 환자들이 꾸준히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