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신재활 주간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6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 수업은 화분 분갈이와 화단 정리를 주제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의 화단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정서를 안정시키고 완성된 결과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복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식물과 함께하며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통학로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학로 보행안전 캠페인은 구민안전 종합대책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등굣길에서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이 함께 피켓을 들고 안전관련 홍보와 안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행된 장소는 조원동 주안말사거리로 이곳은 수성초등학교, 조원고등학교, 조원중학교 등 많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지나다니는 학생들이 많아 효과적인 안전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안말사거리에서 교통지도 및 위험요소 점검을 진행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행안전 캠페인은 4월부터 학기 중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 순위 되어야 한다”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수칙을 익혀야 미래 대한민국 사회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통장협의회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통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산대 스포츠지도과 이익호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장협의회는 폭력예방 및 자기방어 기술을 배우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연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으로서 활동하는 데 있어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협의회가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통장협의회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시가격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인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 당 가격(원/㎡)으로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장안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총 26,955필지에 대하여 지가 산정 및 검증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 결정·고시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관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제도로,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운영되며,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로 예약 신청 후 상담이 가능하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중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회기 중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했다.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자 시민의 안전을 보장․강화해야 하는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들의 동참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군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2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 시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을 3년 유예 후 시행(2024년 1월 27일)하도록 부칙으로 정한 바 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을 포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책과 독자를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중원도서관은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성인·청소년 ▲청소년의 진로 및 자기계발 ▲유아, 아동 대상 테마별 추천도서 ▲이슈에 따른 팝업 등 사서가 선정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도 우리 가족이야 ▲가족을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가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북큐레이션도 선보인다. 북큐레이션 코너는 중원도서관 각 자료실에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북큐레이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 책을 신청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내 생애 첫 도서관 및 두루두루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도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원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안양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합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일상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8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여 명과 종사자, 지원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두가 안양의 주인공! 함께하는 우리의 체육대회’라는 구호 아래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짐볼 릴레이, 풍선 탑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체육대회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애인 간 소통은 물론,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인센티브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가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 ▲전국 최초 수질오염물질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 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인근 도로 및 골우물 마을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도로가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500L가량 수거했다. 정정숙 통장협의회장은 “고천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깨끗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월 25일 오전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학습공간 대표, 인생도서관 사람책, 수강생, 의왕학습레일 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시민의 학습권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공유하여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사업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의왕시민관악단과 객원연주자의 연주로 2024년 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한 해 동안 홍보, 모니터링, 운영 지원 등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로 지역 내에서 활동할 학습매니저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박순우 카페 안단테 학습공간 대표, 김은지 인생도서관 사람책, 정중완 수강생 대표의 소감 발표로 그간의 사업 참여로 달라진 점과 느낀 점을 행사 참여자와 함께 나누며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학습의 이점과 중요성을 알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공지능·챗GPT·SNS 등 4차 산업, 직업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초평동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단지 내에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곡동 사회단체장, 엘리프의왕역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는 ‘개똥이네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개소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엘리프의왕역아파트는 신혼희망타운아파트로, 출산을 앞뒀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 방과 후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인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롭게 개소하는 초평엘리프 돌봄센터를 포함해 의왕시에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