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서 교통국에 집중질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교통국에 대해 광역버스 노선 버스정류장 증설, 도내 교통체증 및 주차장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권 의원은 교통국에 “경기도에서 노력을 해서 광역버스 노선에 버스정류장이 8개에서 10개로 증설할 수 있게끔 해줬지만, 최대한 많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20% 내에서 증설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을 넣어 각 지역의 수요에 맞는 정류장이 신설되었으면 한다”며 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박태환 교통국장은 “충분히 공감하는 사항이고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권 의원은 도내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지적하며 “앞으로 두 가지의 문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본예산에서 해당 사항과 관련해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해 추경예산을 편성함으로써 더욱 도민들이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상반기 공영주차장의 예산을 10억 이내까지 할 수 있는 것을 총 공사비의 30%까지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만들어졌는데, 실제 적용이 많이 안되고 있는 것 같다”며 “교통국에서 최대한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국장은 “앞으로 건설교통위원회의 위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항상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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