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9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에 방문해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 상황과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서병주 분당소방서장과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 수내역장을 포함한 코레일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사고 발생 에스컬레이터는 역주행 방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최근 5월에 실시한 유지보수업체의 안전점검에서도 ‘이상없음’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정자교도 안전점검 당시 ‘양호’ 판정을 받았는데, 안전 판정을 받은 시설에서 연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실점검이 아닌지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문제를 개선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고 수습으로 2번 출구가 막혀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수내역장은 “현재 진행중인 수내역 3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7월쯤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이용객 불편에 대비하고, 안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청년사업가들과 만나 농촌 빈집정비 활용 방안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참석한 청년사업가들은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으로 정부 지원사업 사례와 이천시의 빈접정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살아보고 결정하는 단기임대 세컨하우스, 공유 별장 서비스, 수익 창출 세컨하우스 등 빈집정비 활용 방안과 운영 전략, 마켓팅 전략의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고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의원은 “늘어나는 농촌 빈집으로 경관 훼손, 주민들의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한다. 청년들의 빈집정비 활용 방안이 경기도와 이천시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도농복합도시 이천시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덧붙여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지난 8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 신흥중학교 교사 4명과 함께 교육연구회 교사동아리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애 교사는 “동두천시는 군사접경지역 및 미군부대 등 동두천시의 지역적 한계로 인해 다양한 체험학습이 부족하고 범용 AI SW 등 디지털 역량의 격차가 심화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생들의 낮은 문해력과 기초학력 수준 저하가 심화되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학생진단 및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수준 개별 진단 도구의 개발 및 온오프라인 혼합교육,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및 디지털 학습의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현애 외 3명의 교사는 지난 2월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2023학년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교육연구회 교사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AI 기술의 협력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연구하고, 학습 흥미를 유발해 디지털 학습 능력과 사고의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일 성남상담소에서 안성 신나는 학교 학부모회 학부모들과 신나는 학교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 신나는 학교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와 급식소가 조속히 건립되기 위한 당부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측은 “도내 학생들에게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교내 기숙사와 급식소가 조속히 건축되어 재학 중인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에 문승호 도의원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예산 심의가 원활히 통과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 신나는 학교는 2022년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로 개교했으며, 설립 당시 기숙사와 급식소 설계가 포함됐으나 최초 예산 대비 건축 비용 증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8일 14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는 한국교육학의 성장 과정과 성장 이면에 간과해왔던 영역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한국교육학이 반성적 성찰을 통해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자의 교육역량 강화와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현근 경기도지역사회교육연합회 회장은 평생교육은 국가기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지역별 거점 평생학습관이 구심체가 되어야 하며, 지역별 거점 평생학습관은 비영리 민간단체에 의한 위탁운영과 위탁기관 근무 평생교육사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해옥 W&K 교육연구소 소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필요에 의해 부모교육을 배우고, 대학원에서 전공을 하여 지금은 부모교육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전재정 연구회’(회장 문병근 의원)는 8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을 비롯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과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 의원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과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전재정 연구회’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 도내 자치단체간 재정자립도의 큰 편차, 경기 북부와 남부간 재정력 차이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차상권 연구위원(사단법인 한국기업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그동안 조사한 경기도 및 타 지자체는 물론 유럽 등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발굴한 재정건전성 특징 등을 발표했다. 또한 차 연구위원은 중앙과 지방간 책임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8일 오전 옛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마을주간 작은도서관 이야기마당에 참석해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작은도서관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도 참석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기마을주간행사 이야기마당에는 ‘작은도서관은 공공선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있는가’를 주제로 여주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구리 애기똥풀도서관, 파주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 고양 예다움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했다. 오늘 이야기마당은 코로나 판데믹 이후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고 작은도서관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아지트가 된 작은도서관, 고령화시대의 작은도서관 역할,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개정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광명시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광명 경륜장(광명스피돔) 연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광명시의 주요 스포츠문화정책으로 추진계획 중인 광명스피돔 연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하여, 부지 내 실내체육관 건립 및 다양한 스포츠문화사업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광명 경륜장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한 시설이다보니, 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통해 스포츠문화사업 실현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 부대시설 리모델링과 존속특례 문제 등 꾸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민 의원은 “도내 스포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관련 광역시·도 위임 사무를 살펴보고, 조례 제·개정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무엇보다도 해당 사업은 단순한 지역 차원의 개발보다는 사행산업계의 변화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며, 경기도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ㆍ병점1ㆍ병점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은 “상습 침수지역 주요 시설물 점검을 통해 마구잡이식 토목공사에 대한 관리를 시행하여 재난위험 요인을 줄여나가야 한다.”라며,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반복되는 재난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철규 의원은 “기능이 축소된 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며,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한편,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안 1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8일,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배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협회 추진위원장, 하일정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상임이사, 서국현 국회 이모빌리티포럼 사무총장,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과 이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혁신성장연구단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미래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전국 자동차 산업 관련 부품업체의 22%가 소재하는 경기도에서 중소 부품기업의 생존방안과 성장모델 발굴,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중국, EU, 미국 등은 이르면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정책이 시행되어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될 예정이며, 자동차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부품업체들은 자체 기술 개발, 기술제휴, M&A 등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업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