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혁신동호회‘소행성’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공직자의 자율적인 학습·연구와 토론문화 정착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중인 혁신동호회 ‘소행성’ 워크숍을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황석연 팀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정 : 폴리시 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과제 수행계획 발표 및 팀별 자유토론 등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소행성’은 ‘소한 정의 변화가 공을 이끈다’는 뜻의 약자로 평택시 직원 50명이 뜻을 모아 자율적으로 10개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제분야 농업분야 디지털분야 내부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다”며 “특히 평택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