艶 고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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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곱다 2. 아름답다 3. 탐스럽다(貪---) 4. 선망하다(羨望--) 5. 부러워하다 6. 탐내다(貪--) 7. 광택(光澤)
[부수]色(빛색)[총획]19획 (출처: 네이버사전)

 

()의 본자(本字)는 염(?),(?)이다.

염서(艶書)love letter의 한어(漢語)적 표현이다. 염문(艶聞)은 어떤 사람에 관한 좋지 않은 평판, 이른바 스캔들을 을 의미한다.

염문(艶聞)은 이성관계가 있다는 소문의 의미로 사용된다.

염서(艶書), 염문(艶聞)의 염()은 남녀간의 연애(戀愛), 정사(情事)를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이러한 종류의 외설적인 이야기는 중국에 많은데 예를 들자면 이런 이야기다.

옛날에 고향을 떠나 멀리 시집을 갔던 딸이 오랜만에 친정집에 돌아오자 엄마가 그곳 풍습은 우리하고 많이 다르더냐?” 하고 묻자 딸이 대답하기를 그곳은 참 이상해요. 우리는 베개를 머리에 베는데 그곳에선 허리에 베던데요. 하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직접적이지 않고 그렇게 외설(猥褻)적이지도 않은 참으로 맛깔스런 이야기다.

설문해자(說文解字)?。好而長也。??。?,大也。?聲。로 풀이하고 있다. (“(?)은 좋고 큰 것이다. (?)에 따른다. (?)은 크다는 뜻으로 염(?)으로 읽는다. , ”좋고, 길며, 풍성하고, 크고, 아름답다.“ 라는 요소를 갖고 있기에 꼭 여성을 의식해서 사용하는 말은 아닌 듯싶다. 다만 춘추전(春秋傳)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염(?)이라 한 이유는 송나라 재상이었던 화부독(華父督)이 공자의 조상인 공부가(孔父嘉)의 부인을 평가하면서 사용했던 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염()여성의 아름다움, 특히 용모(容貌)에 대해 품위가 있고 고상한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지만 후대에 남자가 여자를 평가하는 모습만이 남아서 남녀간의 정사(情事)’를 의미하는 뜻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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