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5월 말 개관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책과 사람, 자연과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이름 지은 것으로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사람과 삶이 공존하며 활력이 샘솟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반딧불이로 가득한 생명의 숲’에 비유해 복합문화공간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복합문화도서관 명칭 공모를 진행해 35건이 접수됐으며 이를 토대로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 ‘천연기념물 반딧불이’, ‘자연특별시 무주’에 대한 생각을 접목해 명칭을 확정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 지식문화의 장으로서 복합문화도서관의 기능을 살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무주상상반디숲이 모두의 바람과 기대대로 완성이 돼 군민 삶의 질 형상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상상반디숲”은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1178-4 일원에 연면적 4,686㎡, 지하 1층~지상 3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분야에 선정된 무주군은 2025년까지 2년간 관내 경로당 100곳을 선정(2024년 55곳, 2025년 45곳)하고 이곳에 화상회의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 해피테이블(여가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등을 설치(총사업비 15억 6천여만 원, 국비 70%)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건강상담 및 교육 등 진행)와 건강관리서비스(혈압, 맥박, 혈당, 체중(BMI, 체지방) 등 건강정보 수집을 통한 건강관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무주군은 디지털 공간 구축을 통해 경로당 다기능화와 서비스 활성화, 디지털 소외 및 격차 해소, 효율적인 노인복지 네트워크 기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노인복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로당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등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면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범지역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정 대상으로 우선 검토된다. 3유형(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으로 신청했던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교육지원청은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태권도원, 지역대학 등과 교육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태권시티 무주’를 비전으로 내세운 무주군의 주요 사업은 △태권도 방과후·늘봄교육 운영과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공교육 체계 구축(태권도 육성·지원, (가칭)전북태권도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운영 및 설립 타당성 조사·학생유치 MOU, 학교-대학교 간 교육훈련 및 대학 진학·취업 연계 강화, 국내외 학생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비롯해 △대학(연계) 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시에서 개최(2. 27.~29.)되고 있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에서 ‘에코투어리즘 축제’ 분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코투어리즘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축제로서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1박 2일 생태탐험’과 ‘반디별 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7년간 변함없이 에코투어리즘 축제의 면모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배재대학교 교수)은 “이번 행사는 축제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혁신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다양한 분야의 축제 전문가들이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무주반딧불축제는 비교 불가한 생태적 가치와 영향력을 지닌 에코투어리즘의 정석으로 세계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드디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라며 “이번 수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무주군은 “차범근 감독과 함께 하는 2024 리그 붐 in 무주”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그 in 무주”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 축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참가비 무료, 셔틀버스 미운행)로 팀차붐 풋웍크리에이션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에서 후원한다. 매주 목요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라운드가 진행(총 15회)된다. 전문지도자 훈련도 6회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총 84명으로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리그붐인무주”를 검색해 채팅방에서 학교명과 학년, 학생과 보호자 이름, 연락처를 남기고 전송하면 된다. 단, 학년별 신청일에만 가능(선착순 마감, 중복신청 불가)하며 접수일시 이전 신청 건은 무효 처리된다. 신청일은 1~2학년 학생(28명)은 3월 5일, 3~4학년 학생(28명) 6일, 5~6학년 학생(28명) 7일로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힘쓰고 있는 무주군이 올해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세대 · 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성인문해를 비롯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 등 전 영역에 걸친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원과 모둠배움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일원에서 진행한다. 3월 11일에는 평생교육원을 개강할 예정으로 ‘실버 음악놀이 지도사’를 비롯해 ‘컴퓨터 ITQ 자격 과정’과 ‘힐링 타로 상담’, ‘그림책 지도사 양성 과정’, ‘Talk 톡! 영어 회화’ 등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경제 ·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 대상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개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도교육감이 인증하는 초등학력 인증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하브루타 창의융합 지도사’와 ‘실버 음악놀이 지도사’, ‘그림책 지도사’, ‘컴퓨터 ITQ 자격 과정’ 등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이어서 일자리 창출에큰 도움이 될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임신⸱출산⸱난임 지원 확대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진단 검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소득 기준을 폐지해 지원 규모와 범위를 키웠다.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은 부부당 최대 30만 원(1회 한)까지며 올 4월부터 시행 예정인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은 최대 100만 원 한도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와 전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 기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을 폐지해 대상이 관내 난임 부부 전체로 확대됐으며 전체 체외수정(신선, 동결) 시술 지원 횟수도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외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게만 지원하던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과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 대상도 소득 기준을 폐지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관련해서는 기존에 출생아 1인당 2백만 원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무주군 동계 꿈나무들이 제105회 동계체전체육대회에서 선전하며 전북자치도가 25년 연속 4위(금 15, 은 22, 동 25)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무주군청바이애슬론팀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종목의 선수 86명이 출전했으며, 다관왕에 이름을 올린 바이애슬론 종목의 무주초등학교 6학년 김민채 선수(금3, 은1, 동1)와 안성중 2학년 송민주 선수(금2, 은1, 동1), 스키알파인 종목의 최태희 선수(금2, 은1)를 비롯한 무주군 선수들은 지난 4일간(2. 22.~25.) 금 11개, 은 15개, 동 17개,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바이에슬론에서만 총 31개의 메달(금7, 은12, 동12)이 쏟아져 바이애슬로 최강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서종열 소장은 “우리 군에서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과 스키꿈나무 육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각종 스키대회 지원 등에 올해도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동계스포츠 성지 무주의 자존심을 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무주군이 이번에는 충남 공주시와 금산군, 부여군을 비롯한 대전특별시 유성구와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금산군청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백제문화권관광벨트로 결속력을 다져온 지역 간에 광역적 관광상품 개발과 통합홍보를 추진해 관광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이들은 지역 간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에서는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관광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개 이상의 지역을 연계한 테마 관광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5개 시군구 대표축제 연계 지원과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교류, 공동 관광콘텐츠와 홍보물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024년 1학기 초·중·고 진학장학생(입학생)과 초·중·고 특기장학생, 반디장학생(대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진학장학금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며 특기장학금은 초등학생 50만 원, 중·고등학생은 60만 원이다. 반디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1인당 1백만 원이 지급된다. 중·고등 진학금은 작년 대비 10만 원이 증액됐으며 8학기만 지급하던 반디장학금은 정규 과정 내 전 학기 지급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은 공고일(2024. 3. 4.) 기준, 보호자 중 1명과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무주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초·중등 진학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으며 고등진학장학금을 비롯한 초·중·고 특기장학금과 반디장학금은 개인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또는 읍·면 총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