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월요일)오전10시 30분에, 평택대학교 e컨버션스 홀에서, 베트남 호치민 응오토이니엠 고등학교와 국제교류친선 업무협식이 진행됐다. 이번 양기관 협약식은, (주)제세커퍼레이션(윤의식 대표)과 베트남 호치민 나라브이엔본사(조광남대표), 나라브이엔 한국 (박용우 지사장), 평택대학교 (박종암 교수) 공동 주관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 전에 방문단 대표인 팜티투이베이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평택대학교 이동헌 총장실에서, 사전 차담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배석자들 소개와 상호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차담 간담회 후에, 업무협약식 장소인 e컨버젼스 홀에서 평택대학교 이동헌총장 및 보직교수들과, 베트남 호치민 응오토이니엠 고등학교 팜티투이베이 이사장과, 임원진 교사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명오 국제교류원장의 평택대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의 내용은, 한국 평택대학교와 베트남 호치민 응오토이니엠 고등학교간, 학술협력 관계 구축, 양 기관 친선교류, 유학프로그램 공동운영, 양 기관 연구 및 커리큘럼 개발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양 기관의 국가와 국제 프레임워크 및 공식 네트워킹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외국어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보조교사 207명과 외국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80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 25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30일 오후,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회동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만난 이후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양 장관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21년 호주형 자주포 ( AS-9 ) 사업에 이어 '23년 12월 호주형 보병전투차량 ( 레드백 ) 사업에도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등 양국간 방산 협력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국방·방산 협력이 양국의 산업·기술 성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의 방산기술이 호주군 현대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5월 1일 개최되는 제6차 한국-호주 외교·국방 ( 2+2 )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최근의 안보 정세와 양국간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양 장관은 회동 전에 호주 질롱에 위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 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행사와 재생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활동이 복합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홍보 안내문을 들고 관내 상가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작은 관심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려고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7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9일 손수 만든 수제청과 과일 20세트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나눔누리터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체다. 이날 준비한 수제청과 과일은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됐다. 최영자 광명7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하며 우리도 행복했다”며 “손수 만든 수제청이 어르신께 자그마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청을 준비해 주신 광명7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하담길(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잇길) 상자 화분에 맥문동 80여 개를 심었다. 하담길 마을 정원 가꾸기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이다.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푸르게 재탄생한 하담길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 같이 정원을 가꾸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 단장한 하담길처럼 주민의 마음도 싱그럽게 피어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할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주민이 함께 모여 조성한 마을 정원이 하안4동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더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 나들이 ‘동행’을 진행했다. 어르신 나들이 ‘동행’은 평소 외출이 힘든 어르신 3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1명을 매칭해 관광명소 등을 방문하는 행사다. 이날은 고양국제 꽃 박람회 구경, 서오릉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다녀온 82세 어르신은 “너무나 기다렸던 나들이라 설레어 잠을 설쳤다”며 “가장 예쁜 옷을 입고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러 가니 정말 행복하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을 모시고 좋은 풍경을 같이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참여한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향기로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4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위천 유원지에서 지난 2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언어장애뿐만 아니라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소통을 지원하기위해 사용되는 ‘보완대체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장 만들기 기능과 음성 출력 기능이 있는 마이토키 PC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그 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여 장애당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식사업에 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해본 시민들은 “장애인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말과 글 외에도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이 있다 면 장애인뿐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하기 더 편할 것 같다”, “쉽고 유익한 체험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