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이 끝나고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고,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피해주민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사회복지 담당자와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기관과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화재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화재 시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군별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한 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한, 휴일․야간 등 취약 시간대 소방과 지자체 담당자 간 핫라인 구축, 지자체별 화재피해주민 지원사항 공유,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로 재난 발생 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심리적ㆍ물질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24일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피해자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법률지원단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젠더폭력 유형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한다. 양 기관은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지원 체계를 새롭게 구축, 법률 상담이 어려운 도내 사각지대에서도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젠더폭력 법률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 피해자의 권익 증진 및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도내 31개 시군 어디서든 젠더폭력 피해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4일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이 참여하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시켜 신속히 재난에 대응하고, 재해구호시 재난피해자의 심리 및 트라우마 치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으로 현재 31개 시군 약 9천9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방재단원들은 재난 발생 시 구호 현장에서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시 공공 부문이 미처 하지 못하는 부문에 대해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단체”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내마을5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간단 맨손체조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으로 어르신의 인지력을 키우고,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생활 유지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레크레이션, 간단 맨손체조 등 재능을 기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신고 방법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궁금해하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 방법,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검진 무료 사업 등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방문으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도 함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면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공원과 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늦은 밤에 배회하는 청소년의 귀가를 독려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폭넓은 홍보 활동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홍보 활동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야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서정동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화요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진미채, 콩자반,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환 위원장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홍보, 감자 나눔, 김장 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각자 바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인식표는 다리미를 통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치매 어르신을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문 사전등록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실종 예방 사업에 대한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 노인 발생 예방 사업을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 환자 가족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각종 감염병과 생물테러 위기에 민․관․군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탄보건소는 2014년부터 미군 제51 의무전대와 감염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서 및 응급의료기관과는 감염병, 재난대응을 위한 모의훈련과 수시 간담회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공군 제51 의무전대, 공군작전사령부, 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2개소(PMC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기업체 3개소(삼성전자, LG전자, 케이지 모빌리티) 등이 참석해 향후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 동향을 파악하고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기관별 역할과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영철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위생관리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전략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평택보건소 C동 지하 교육실에서 지난 23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태담 수유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아이에게 전하는 태담태교 방법 △손 글씨 활용 방법 등을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태담을 활용한 수유등도 만들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은 뱃속의 태아에게 태담하며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손 글씨를 활용한 캘리그라피는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나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산모들에게 극찬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