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0일, 〈제27회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박물관 전시실에 모여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그림과 글을 완성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자신만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했다. 과거 선조들이 그림을 그리고 여백에 글을 더하던 전통처럼, 참가자들은 그림에 시나 감상문을 써 넣으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도 높은 그림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이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시상식은 11월 8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상작은 아동미술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 분야와 고학년 분야로 나누어 선정됐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상은 이라하(낙생초 2)의 〈연꽃 속에 청자상감꽃과 새무늬의자〉와 김도연(상탑초 4)의 〈소원을 말하면 다 이루어질지니〉가 차지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이주연(신봉초 2)의 〈질 좋은 흙과 아름다운 참외모양 주전자〉, 정인아(상탑초 3)의 〈어여쁜 우리 도자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조선왕조 태종의 이궁(離宮)인 ‘풍양궁’의 역사적 숨결이 깃든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서 '다시! 풍양궁 – 풍양별곡' 행사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과거 왕실의 공간이었던 ‘풍양궁’과 그 터로 남아있는 내각리의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역사 탐방, 이색 체험,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콘텐츠는 ▲내각리 전역을 즐기는 ‘풍양DT(드라이브스루)’ 미션투어 ▲봉영사에서 진행되는 '풍양별궁 : 템핑(템플스테이+캠핑)' 프로그램 등이다. ‘풍양DT’ 참가자는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킥보드 등 '바퀴 달린 것'이라면 무엇이든 타고 참여할 수 있으며, 왕세자의 시점으로 내각리 곳곳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풍양별궁'은 템플스테이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결합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찰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함께 주지스님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쉼과 사색의 시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25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은 이웃 도시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교류전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볼링, 축구, 파크골프 등 5개 종목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경기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과 아산 체육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상호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장안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환경 살리기를 위한 '장안구 그린(GREEN)리더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장안구와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학부모, 원아,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마켓과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와 환경을 지키는 약속을 해요!' 주제로 어린이 다짐선언 손도장 캠페인과 함께 △ 어린이집 자율 참여 ‘아나바다’ 부스, △ 지구환경 살리기 아동 그림 전시회 △ 재활용 소품 제작 체험 부스, △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 등 1회용품 없는 지구 만들기와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동들이 많이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지구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들이 아닌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며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엽 쓰레기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동 단체원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연무시장과 수원천변 일대의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청소에 함께한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낙엽 쓰레기를 치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연무동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좋은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무동을 위해 함께 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구연무동버스종점(창훈로 66번길 16-14 인근)에서 ‘제2회 올빼미거리 야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 진행했던 ‘제1회 올빼미 건강걷기 야시장’을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연무상인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상인연합회·올빼미거리·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밴드, 락, 기타, 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매직버블쇼, 풍선터뜨리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10초를 맞춰라’ 등 고객참여 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장은 “제2회를 맞아 개최한 이번 야시장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축제로, 연무동이 밤에도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상권이 활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5 주민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30일간 20만보 걷기,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회용 텀블러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원2동 주민 누구나 ‘워크온’ 앱 설치 및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마을 단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유대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7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로부터 돼지갈비(1kg) 30세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 안전 봉사단원은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한 육류지원과 함께 동 일대에서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관내 환경정화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육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내에 ‘에코스테이션(분리배출센터)’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율천동은 단독·연립주택이 밀집하고, 성균관대학교 인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많지만 분리배출 시설 부족으로 무단투기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취약지역을 직접 조사하고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에코스테이션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설치 이후에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에코스테이션이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보육교직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영유아 보육유공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보육 교직원들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부모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보육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이 건강한 미래 세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어린이집 운영 발전과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 보육인을 상·하반기 선정해 장안구청장 표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