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인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이 이달부터 연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료를 지속해서 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은 지난해 4월부터 연성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음료를 후원해 왔으며, 후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에도 인당 1만 원(5천원 권 2매)의 쿠폰을 월 10명에게 제공했다. 김진구 유캔두잇 시흥시청점 대표는 “평소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금액적인 부분을 보고 망설이는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지역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쿠폰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유캔두잇 시흥시청점’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된 쿠폰이 정말로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년 만에 이용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3월에 개관한 신규 청소년시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처음 조직하면서 한 해 동안 이용 청소년들의 수가 약 3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에서는 새로운 임원 선출 방법을 마련했다. 이는 자치참여기구 청소년뿐만 아니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민주적인 청소년 의결 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후보로 출마한 청소년운영위원회들은 각종 공약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후보에 참여하지 않는 위원들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5월 4일 투표와 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성동 청소년 100명은 민주주의 선거에 기본이 되는 4대 원칙(직접, 보통, 평등, 비밀)에 따라 소중한 한 표를 직접 행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당선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연성동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출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자원봉사 단체와 다문화 주민 40여 명이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 이웃을 돌보는 ‘안심 키트’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주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쉽게 익힐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심 키트’ 활동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재난대응봉사회, 우정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다문화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성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및 생필품 등의 ‘안심 키트’를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내가 따봉’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문화 주민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이 지난 7일 은행동의 홀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휴식기를 거친 후 이달부터 식사 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과 식사 준비, 식사 후 정리 등을 도왔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식당에 모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라고 고마워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식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7일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12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꽃을 준비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카네이션은 5월 8일에 열리는 ‘오(5)!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6일에는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효(孝) 간식 꾸러미와 손 편지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추진할 ESG(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3개 분야, 9개 추진 전략에 따라 27개의 추진 과제(환경 7개, 지역사회 14개, 투명경영 6개)를 선정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분야별 과제는 재단 ESG 경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선정됐으며, 선정된 과제는 ESG 경영의 핵심인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 성장의 내용과 더불어,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정된 과제를 보면, 먼저 ▲환경분야(E)에는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시화호 청소년 환경 감시단 등을 추진 과제로 선택해 시흥시 중점 추진 사항인 시화호 30주년과 함께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 분야(S)에는 ‘다(多)같이 드림 온(Dream On)’, ‘가치 있는 참여 펀딩’ 등의 추진 과제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목표를 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바니쉬 도포를 진행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 특히 어금니에 있는 작은 홈이나 틈을 실란트라는 재료로 메워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 진료 방법이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를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대구치 1,100원, 소구치 4,500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또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은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구강 건강관리 방법이다. 불소 양치 용액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구강 보건 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하여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전국 초등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제2회 아이세움 북캉스 -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아이세움 북캉스는 미래엔 아이세움의 인기 동화 작가가 초등학생 독자들을 직접 만나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월 미래엔 본사에서 제1회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2회부터는 본 강연을 확대 기획해 작가가 직접 전국 각지의 학생 독자들의 학교로 찾아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에는 △'우리 반 욕 킬러' 임지형 작가 △'아빠를 구하라' 송정양 작가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 △'구름 주스' 문채빈 작가 △'SNS 가족' 윤숙희 작가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등이 참여한다. 강연은 지난 23일 경기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5학년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지형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추가 참여 학교도 모집 중이며, 상세 일정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