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술잔)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협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창작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교육은 2024년 9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 공방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4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공예 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함께해요! 광장북카페, 2024 여름 지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는 계절마다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 29일 월요일 12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귀로 듣는 문화 ‘합창 공연’으로 의정부시립합창단이(4중창) 클래식하고 친숙한 노래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3일 토요일 14시, 눈으로 즐기는 두 번째 체험으로 ‘체험형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북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8월 10일 토요일 14시, 마음으로 읽는 지식 체험 ‘김보나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강연이 진행된다. 학령기(7~10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부모의 마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획된 3회 모두 광장북카페 내에서 독서를 즐기며 자유롭게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다채롭고 역동적인 한국 현대 도자 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_한국도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개최하는 ‘2024 코리아시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을 알리고 한국 선수단을 응원·홍보하는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 도자 예술이 세계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파리 올림픽에 문화 올림피아드의 행사로 채택돼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한국의 도자예술을 통해 선보인다. 전시는 ‘코리아하우스’가 개최되는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열린다. 전시는 파리 올림픽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도자재단은 프랑스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올림픽을 방문한 이들에게 한국 도자 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예정이다.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_한국도예》에는 범지구적 주제인 ▲환경 ▲공동체 ▲평화 등에 대한 흥미로운 논점을 제공하는 다양한 도예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9일 이천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 협력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사전 붐업을 위한 D-50일 기념행사로 도자 및 공예 문화예술과 관련된 도내 87개 연대협력 기관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킹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의 프로젝트 소개, 연대협력 기관 대표와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하는 MOU 공동 체결식, 연대협력 기관의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국도자재단은 MOU 공동 체결을 맺은 연대협력 기관들에게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참여 기관 인증 마크를 제공하고, 굿즈와 홍보물 패키지, 통합입장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연대협력 기관들은 비엔날레 홍보 및 참여자 만족도 평가, 관람객 통계 수집, 행사 기록 촬영 등 운영 지원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 프로그램은 도자와 공예를 통한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확산을 목표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휴관일 월요일 제외) 총 1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4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체험 업고 튀어’를 진행한다. 2024년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3종의 아이템을 주제로 우리 문화를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체험물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로 준비한다. 체험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만들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가 있으며, 7월27일과 28일은 특별히 '나만의 머그컵 단청그리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 만들기 - 에나멜과 천끈을 활용해 여름용 키링을 만드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매듭 중의 하나인 '동심결매듭'을 배워 보고 박물관의 복식무늬에서 따온 부자의 상징인 '엽전' 무늬와 행복의 상징인 '두 마리 물고기' 무늬 장식 팬던트를 달아 전통 무늬의 의미를 함께 알아가는 교육이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예술인 DB등록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지원'을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기반으로 자발적인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구성원 전원이 경기도 예술인 DB등록을 모두 완료한 소모임이다. 때문에 공고 마감일 전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술인 DB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모임 활동 주제는 제한 없으며, 소모임 내 예술인 간 활동을 넘어 추후 자기 모임을 외부로 홍보하고, 더 많은 경기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모임의 활동 장소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기반으로 하며, 오프라인 모임으로 확장 가능하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12일 월요일 17시까지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8월 26일 월요일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작가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본전시에는 독일 핀란드 등 총 14개국 26명의 작가가들이 참여하며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협력과 공존의 예술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마리떼 반 데어 벤(네덜란드) ▲킴 시몬손(핀란드) ▲아냐 세일러(독일) ▲제임스 시트(말레이시아) ▲와신부리 수파니치보라파치(태국) ▲아심 할더 사고르(방글라데시) ▲프리스위라지 말리(인도) ▲켄+줄리아 요네타니(일본) ▲맨 플로린(벨기에) ▲멜라 쇼(영국) ▲팁 톨랜드(미국) ▲스티븐 영 리(미국) ▲로베르토 루고(미국) ▲제레미 R. 브룩스(미국) ▲한나 피어스(미국) ▲류시(중국) ▲세레나 코다(영국) ▲샤먼티룸(아이웨이푸+켄트 리)(말레이시아) ▲앨버트 요나단 세트야완(인도네시아) ▲황 춘마오(중국) ▲맹욱재(한국) ▲김명선(한국) ▲강용석(한국) ▲김현숙(한국) 등이다. 주제전은 세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파트인 '세계와 함께'에서는 자연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1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27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101점, 도자 109점, 금속 25점, 섬유 37점, 종이 42점, 기타 75점 총 389점의 공예품이 최종 접수됐다. 이후 공예품의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우수 공예품 총 100점을 선발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구리시 엄영민 작가의 금속 공예품 ‘은 주병’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은 주병’은 기물의 몸체에 조각한 매화, 국화를 생동감, 입체감을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동상 2개, 장려 1개, 특선 5개 등을 출품한 성남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1층 예술인의 집(구. 경기문화예술교육랩)에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사업공유회 청년라운지 : 청년작(作)을 개최한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 선정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년예술인이 예술가로서의 자립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1부 프로그램의 강연자로는 남윤일 두산아트센터 수석프로듀서와 실리데이 대표이자 시각예술 청년 작가 양세림, 번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 칼럼니스트 등 여러 문학분야에서 활동중인 박산호 작가를 초청하여 청년예술인들이 예술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인 특별공연은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Zip4(집사)의 특별공연이 18일, 19일, 21일에, 20일 토요일에는 2024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의 선정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총 3팀 조남수, 양박사(건반.김강민/보컬.양하영), 이현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의 도자교육전문센터인 이천 토락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주말마다 진행되며,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도슨트’, 도자기 금붕어를 직접 낚아보는 ‘도자기 금붕어 낚시’, 자기 얼굴을 흙으로 만들어보는 ‘자화상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명당 무료~25,000원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웹사이트와 토락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 지친 마음을 예술로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도 토락교실 GCB특별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