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세계인의날(5월 20일), 세계인 주간(5월 20일부터 일주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를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예선을 거쳐 다문화 자녀가 한국어․외국어로 말하는 ‘이중언어말하기’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말하기’ 등 2개 부문에서 총 20명이 본선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 3분 이내로 한국 생활 적응기, 꿈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말하게 된다. 이중언어 부문에서 최우수1명․우수2명․장려5명․입상7명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한국어 부문에서는 최우수1명․우수1명․장려1명․입상2명에게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하공연도 열린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부 이치우 외 5명이 서로 다른 용사들의 협력 과정을 그려낸 아동창작극 ‘다섯 민속용사와 큰나무 괴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주간-경기! 공예 행복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예 즐거움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동시에서 진행하는 ‘2022 공예주간’의 하나로 기획됐다. ‘경기! 공예 행복 캠프’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기반의 공예문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장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일원에서 ▲공예교육존 ▲공예마켓존 ▲전통공예존 ▲도자쇼핑존 ▲도자전시존 ▲도자·체험전시존 ▲여강나루장터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공예교육존’은 ‘원데이 클래스’와 ‘여주시민 공예데이’로 구성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캠핑 그물가방 만들기 등 22개의 공예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주시민 공예데이’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에 여름을 대비한 한지 부채 만들기,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3D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식기 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 25일까지 ‘2022년 경기도자페어’ 현장판매 행사에 참가할 신진작가나 도자 관련 대학생, 도자 사업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자페어’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박람회다. 2020년부터 온라인에 한정 개최하던 행사 방식을 확장해 올해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도예가나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경기도자페어 현장에서 직접 도자기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장 행사는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일반참가자 부스, 창작지원 부스, 신진작가 부스, 비즈니스 품평회와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부문은 일반참가자 부문 8곳, 창작지원 부문 46곳, 신진작가 부문 10곳 등 총 64곳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행사장 내 약 3x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자 창작활동 활성화와 신진작가 성장을 돕기 위해 창작지원, 신진작가 두 부문의 모집 비중을 높였다. 지원 자격은 ▲일반참가자 부문 : 도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지정문화재인 남한산성 성곽(여장)이 파손됐는데도 정기적인 점검이 소홀하고 문화재보호구역의 토지대장 상 지목과 실제 이용현황이 다르게 돼 있는 등 전반적인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여 남한산성 성곽의 체계적인 보존·정비 소홀 등 6건을 지적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 결과를 살펴보면 남한산성의 여장(女牆/女墻: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성 위에 낮게 덧쌓은 담)은 지난 1975년부터 보수를 하고 있다. 여장은 돌 사이에 흙을 채우고 미장을 하는 축조 방식으로 수분 침투로 인해 쉽게 훼손돼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시 점검·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도 감사 결과 여장이 상당수 훼손된 상태인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여장 정기점검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상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시행해야 하는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도 수립하지 않았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받아 보수·정비를 하는데, 지난 3년간 여장 보수를 위해 편성된 예산액이 6억6천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는야 고고학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는야 고고학자!’는 박물관 관련 직업군 중 고고학자에 대해 알아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 탐색을 경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당 8가족(2인~4인)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이번 달 참가 신청은 18일 오후 3시까지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일 신청 예약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유물 조사 연구 및 복원에 관한 영상 시청을 통한 직업 교육 ▲도자기 유물 복원 체험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등 총 3단계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박물관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벨기에 ‘2022 세라믹 아트 앙덴느(Ceramic Art Andenne 2022)’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한국현대도예순회전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앙덴느 문화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순회전은 경기도자미술관의 유럽 지역 전시 교류를 통한 한국도자예술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전통 도자의 정서와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예가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세라믹 아트 앙덴느’는 벨기에 앙덴느 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현대 도자 중심의 국제 문화예술 트리엔날레(triennale, 3년마다 열리는 국제적 미술 행사)다. 재단은 지난해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맞이해 벨기에 앙덴느의 초청을 받아 국가 초청전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공모전 ‘메이드 인...(MADE IN...)’ ▲주제전 ‘비전(VISIONS)’ ▲국가 초청전(한국)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2일 개막,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12일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 임윤태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15일까지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는 2008년 처음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온라인 개최 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게 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를 통해 “플레이엑스포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과 호흡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경기도는 국내 게임매출의 약 45%인 6조 8천억 원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이(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설, 각종 이(e)스포츠 대회 개최 등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플레이엑스포는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쇼’라는 콘셉트로 3년 만에 열리는 현장 행사임을 감안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0일까지 ‘2022 경기도자미술관 여름 특별 대관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관전은 전시실 무료 대관을 통해 도예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약 330㎡(100평) 규모의 경기도자미술관 4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도자 또는 도자를 포함한 예술 작품(영상, 공연·행위예술(performance), 일회성 작품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예 또는 도예를 포함한 예술 분야 협회, 그룹, 개인 등으로 3곳 내외를 모집한다. 대관 기간은 신청자 희망 일정에 따라 대관전 기간 중 최소 2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실제 대관 일정과 규모는 재단과 협의 후 정해질 예정이다. 참여자 선정은 재단 내부 서류심사로 결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기본 장소, 전시대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 계획서, 포트폴리오(portfolio), 작품 사진, 참여 작가 명단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잠재력 있는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16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게임오디션은,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국내 대표 게임오디션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디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대상 게임은 2023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1차 오디션, 최종오디션 3단계로 진행된다. 최종오디션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게임(TOP10) 중 최종 5개 게임(TOP5)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오디션은 참가자가 총 20명 이상의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스피드 데이팅 심사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공개 오디션에 대한 부담감도 다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종오디션에서 TOP 5로 선정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플레이(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엑스포(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로 4가지의 가치(즐거움·eXciting, 뛰어남·eXperience, 경험·eXcellent, 전문성·eXpert)를 담은 즐거운 체험형 전문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던 플레이엑스포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네오위즈, 대원미디어 게임랩,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등 글로벌 콘솔게임사가 참여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아케이드게임, 인디․새싹기업에서 개발한 독특한 게임과 기술,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장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5월 11일 입양의 날을 앞두고 7일 오전 10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제16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입양은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들과 입양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입양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입양가정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입양의 날 5월 11일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아이(1)를 입양해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다. 입양가족 모임의 편의를 위해 5월 7일 주말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입양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반편견 입양교육, 성인 입양인의 사례발표 등을 진행하며 입양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석한 입양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에버랜드 문화체험도 마련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입양가족의 정체성을 고취하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내 입양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신청 즉시 원하는 전자책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5월 9일부터 신간‧인기 전자책을 예약․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예약 대기를 기다려야 했던 특정 인기도서도 여러 명의 회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로 도입하는 구독형 전자책은 6만8천여 종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매월 1천 종 이상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자책을 갱신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소장형 전자책 1만7천298종과 이용자 희망 전자책, 교과지원 도서를 포함한 신규 소장형 전자책 517종, 국외 전자책 833종 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5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소장형 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3권을 15일 동안, 국외 전자책은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전자책 이용 방법은 먼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실명인증을 완료해야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