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 주관으로 지난 2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년 시흥시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관계단체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례 의식, 화합의 장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풍년기원제는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통해 천지신명과 우리의 소망을 전하는 제례 의식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기후변화와 농촌의 고령화, 인력난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켜주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비롯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순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시민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올 한 해 무탈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3일 시흥시청역 광장에서 시민 소망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시민 소망등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이라는 표어를 담고 진행됐다. 관내 사찰 스님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점등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찬불가 공연,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봉축법요식 개회, 축사, 점등 및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소망등에 불을 밝히며 모두의 안녕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협력한 시흥시불교연합회장 정각사 주지 법렬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시민 소망등 점등식을 통해 시흥시민들이 국적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화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의 등불이 시흥시의 한 해를 환하게 비추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점등을 시작한 시민 소망등은 오는 5월 15일까지 시흥시청역 광장 일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이 남녀노소, 장애와 국적을 불문 ‘모두에게 열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개막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인 안산문화광장은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있어 차 없는 도로 위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모든 관람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치를 꼼꼼히 준비했다. 장애·나이 차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우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연 사이트엔 휠체어 관람객석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지도를 화장실, 주차장, 수유실 등 편의시설만 표기한 ‘접근성 지도’와 공연 정보만 담은 ‘공연 지도’로 이분화해 운영한다. 또, 관람객이 보기 편하도록 메인 리플렛, 서브 리플렛, 프로그램북을 프로그램북 하나로 통합했다. 특히 장애인 관람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감사의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이날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8명은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 128가구를 방문해 국수 세트를 선물하고 경로당 5개소에는 떡을 전달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떡, 고추장, 삼계탕과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쌀과 커피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올해도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어버이날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참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숙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주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며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수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께 수건 선물 세트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품 세트로 구성된 ‘효 보따리’를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받아 간 어르신들은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고 감사히 먹겠다”며 기뻐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선물을 챙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남, 나준현)는 지난 3일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원하는 공방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달콤한 추억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달콤한 추억만들기’는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올해 처음 실행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관내 중장년층, 한부모․다문화 가구를 대상으로 아로마 천연샴푸와 촛불, 수제청, 슈링클스, 오르골, 마크라메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제 공방 체험을 진행한다. 공방 체험에 참여한 대상자는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와 대화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우리 가족끼리 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게 집중하고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자녀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관계 향상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장년층과 한부모․다문화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사업을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마을냉장고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음식 공유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다. 이번에 전달된 간편 즉석식품 등 후원 물품(300만 원 상당)은 권역별 광명마을냉장고 7개소에 전해질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달된 물품들이 광명마을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지역사회에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물품 나눔에 감사드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모든 분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광명핀셋지원사업, 한끼나눔 사업, 복쓰리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아동권리 홍보 부스는 시민들에게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아동 위원들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4대 권리를 알리고 퀴즈를 내 답을 맞히면 상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위원은 “오늘 부스 운영을 위해 3차례에 걸쳐 회의하며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연습했다”며 “퀴즈 방식으로 운영해 재미있었고 많은 시민에게 아동의 권리를 알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아동 위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광명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