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명환경전공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40명의 식물생명환경 전공 학부생들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의 진로특강,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의 스마트 온실 강의, 기술보급과 과학영농기술팀에서 농업안전성분석실 및 미생물배양실 설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농업관련 공직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농업인분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게되어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농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대하여 앞으로 더 좋은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청년농업인 양성과 더불어 농업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5. 23. 14:00∼17:00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사회복지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금융(채무 조정 제도, 개인 회생, 파산 등) 및 법률(가족 관계, 상속, 이혼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사회복지 공무원 및 기관 종사자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4. 5. 10. 18:30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도구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상인들이 직접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여명의 상인들이 상점 영업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당일 교육을 통해 예산 편성 등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인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발전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도심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과 안성시 전 시민들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교육에 함께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4월 3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시 장애인 평생 학습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꽂히다. 평생학습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의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평생학습 체험부스와 다양한 행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 그램을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책임질 준비가 됐음을 느꼈다”며 “장애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5~7세 어린이 대상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프로그램 5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루에 한 권, 책을 읽어주세요, 독서는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했다. 안성시 도서관 직원 8명은 1000책 꾸러미 도서를 새 책으로 교체하는 선정 작업과 각 책에 대한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는 등 7차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기획했다. 책의 구성은 1000책 읽기의 목적, 1000책 선정기준,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어떻게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이 책의 활용법, 1000권의 책 소개와 상황별 추천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간사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독서는 좋은 습관 중 하나로 특히 어려서부터 형성되어야 하며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라고 전하며 “이번에 발간한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가 독서 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리데이(5.2)를 맞이하여 지난 1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4 오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오리고기 시식회 및 체험행사 부스를 둘러본 후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경제지주‧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그간 반포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 근교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에서 개최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본 행사는 그간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오리농가를 돕고 오리의 효능, 안전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 오리데이 기념 퍼포먼스 ▶ 오리요리 시식 행사 ▶ 오리고기 현장 할인(20~40%) ▶ 체험 프로그램(오리 포토부스, 오리 솜사탕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2022년부터 국민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넘어서는 등 축산업이 중요 산업으로 대두되고, 축산물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안성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8.9%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118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돕기에 뜻을 전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적상면 출신 박지우(대학교 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귀식 회장은 “도시 대학에 나가서 공부하는 적상면 출신 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1993년 설립됐으며 12명의 회원들이 매년 적상면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적상면 출신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무풍면에서는 기초생계수급자 가정이 무풍면 ㈜대진건설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마쳤다. 무풍면은 지난해 내린 집중호우로 해당 가정의 컨테이너 집 뒤 흙이 무너져 내려 붕괴위험이 있는 상태였다며 개인이 고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양경모 사장이 인건비 등 부대비용 5백만 원을 후원해 집수리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경모 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정된 삶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무주읍 다양마을회관 등 6개 읍면 125곳에 대한 시설 및 기기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냉방기기 전문가 등이 함께 시설을 방문해 냉방기기 필터 청소와 냉매제 충전 상태, 정상 작동,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 등도 병행해 기후변화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집중할 방침”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모든 점검을 마쳐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늘막·쿨링포그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살수차 운행과 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