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22일 오후,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에이치엔(NHN) 등 국내 게임업체 7개사와 함께 국내 게임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통해 '22년 기준 역대 최고액인 매출액 22조 2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게임산업이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세부 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에이치엔(NHN) 등 7개사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게임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게임 관련 협회,업체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진흥정책과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한 지원을 언급했다. 그중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낮은 콘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전병극 차관은 '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023년 3월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및 셔틀외교 재개 1주년을 맞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22.(월)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사이토 겐(齋藤 健) 일본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의 후속 조치와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담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방문을 통한 정식회담으로 개최된 것으로 정상외교로 진전된 양국 관계 개선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양측은 한,일 정상외교를 통하여 기업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정부-경제계 간 협력을 장려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일 경제인회의, 재계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해나가는 한편, 상호 투자기업 지원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SJC(Seoul-Japan Club),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적 소통채널을 구축,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우리의 무탄소 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창윤 제1차관은 4월 22일 질 흐루비(Jill Hruby) 미국 에너지부 핵안보 차관 겸 국립핵안보청(NNSA*) 청장을 만나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PRO-X**)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하고 한미일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준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였다. 미국 에너지부 및 국립핵안보청(NNSA)은 연구용 원자로의 설계를 검토,개선하여 핵확산 저항성*을 강화하는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PRO-X)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미국 에너지부 및 국립핵안보청(NNSA)과 협력하여 한국의 수출형 연구로 파일럿 모델의 설계를 핵확산 저항성 관점에서 검토하여 최적화할 계획이며, 비확산 협력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은 4월 22일 공동성명서를 체결하였다. 한미 양국은 동 협력이 연구로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들이 핵비확산 원칙 하 연구로를 도입하고 책임 있게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일 연구기관 간 협력은 작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합의사항으로 미 에너지부(국립핵안보청) 소속 3개 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024년 양주시스마트관광전자지도‘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 △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와 양주관아지, 향교 등 △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 양주회암사지투어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웹 사이트에 ‘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해서 접속한 후 간편 회원가입하여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인식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 한정 선착순으로 양주골쌀 300g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령장소는 △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양주시 부흥로 1399번길 11) △ 회암사지관광안내소(양주시 회암동 2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함께 선정되어 국비 12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기존의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서 더 나아가 지방공기업·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을 더하여 차별화된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창조관광(creative tourism) 사업이다. 전국 38개의 지자체에서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307백만원(국비125,도비125,자부담57)을 투입, ‘서귀포시 농촌카름투어’를 주제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와 지난 3월부터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기획·주관하는 제주관광공사가 사업수행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역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6개 농촌마을(한남리, 신례리, 신흥2리, 의귀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주시는 관내 여행업 등록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영업보증보험 가입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 사무실 확보 여부 등이며,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총 350개소의 여행업체를 지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69개소·89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고, 이 가운데 7개 사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사업 면허등록 취소로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여행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성주군은 지난 4월 20일 ~ 21일,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성주 태교 힐링여행 1박2일】태교 여행상품을 운영했다. 이 상품은 우리 군의 사적지인 생명이라는 고유한 컨텐츠를 품은 세종대왕자태실을 중심으로 임산부나 예비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형 사업으로 2021년 문화재청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첫날,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예비 임산부 등이 참가해 세종대왕자 태실을산책하며 자연의 소리와 함께 생명의 기운을 흠뻑 받았다. 어서, 수호사찰인 선석사 느티나무아래 지역의 특산품인 참외를 이용한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 파티등 참가자들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민속마을인 한개마을에서 이루어진 아카데미에서는 【소중한 아기, 태교 · 출산아카데미】은 심쿵, 순산요가 · 마사지체험, 10달 태교 음식소개와자장가콘서트를 들려 주며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했다. 둘째날은 가야산에서 즐기는 야생화 꽃차시음과 함께 자연속 태교여행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임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총 3만 3천여 명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주말에는 총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했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937여 명이 참여해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60여 명이 함께 했다. 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졌다. 축제는 끝났지만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22일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숙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를 22일부터 부분 개장하고 휴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공사가 완료되는 만큼 숙소를 늘려 개장할 계획이다. 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힐링 휴양지이다. 쾌적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빨리 휴양림의 숙박시설 전부가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찬란한 봄,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한다. 특히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상춘을 부추긴다. 가진 바 아름다움을 뽐내려 온 몸을 힘껏 터트려 내는 봄꽃은 한 발짝 걸음도 나가지 못하도록 발길을 붙잡는다. 이중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의 계절,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뤘다. 봄 향기 가득한 계절,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으로 여행 떠나보자. ◇‘산청, 철쭉에 물들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6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한다. 특히 프러포즈 포토존 운영과 어린이 황매산 스탬프 이벤트, 주말 공연 등 상춘객과 함께하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