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5월 3일 ‘5대(大) 특구 전략 릴레이 세미나’ 킥오프를 시작으로 두 달간(5~7월) 격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새만금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나아가고, 관광레저용지 등 조속한 개발 촉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회에 걸쳐 주제별 전문가 발제 및 참석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킥오프 세미나에서는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새만금 개발촉진 방향과 전략’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새만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3대 허브축을 기반으로 5대(大) 특구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새만금의 강점인 광활한 부지, 천혜의 관광자원, 트라이포트 등을 기반으로 ①체류형 MICE(마이스), ②관광 연계 농식품, ③영화·영상, ④말 산업, ⑤스포츠 콤플렉스를 주요 전략 분야로 꼽으면서, 5대(大) 특구 조성을 목표로 과감한 규제개선, 맞춤형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 대폭적인 인센티브 지원, 관련 인허가 간소화 등 정부 차원의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보건복지부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2024년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를 슬로건으로 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익자 성우보육원 원장은 1988년부터 아동양육시설 원장으로 근무하며 1천여 명의 보호대상아동들이 퇴소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 아동 및 종사자 권익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함으로써 아동복지 향상 및 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아동결연 사업을 확대하여 결연 아동들이 총 600억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아동, 이주배경아동, 위기영아 등 아동 유형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는 데 공헌했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신달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3일 오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한,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의 부담이 국민들께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정부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언급했다. 정유업계에서도 최근 어려운 민생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그리고,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알뜰주유소 업계도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정보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2024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건축환경 변화 등의 선도적 대응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군 건축부서 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의 건축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 RE100을 향한 전환’ 특강을 통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기도 핵심사업인 ‘공공 RE100’, ‘기업 RE100’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시군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 설계자(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공의 탄소중립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경기 RE100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최정우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 샤인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27교(초 16교, 중 8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자문단 및 선도교사 18명이 연수 신청교 27교(교사 950명)로 방문하여 하이러닝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방법을 교육하고, 하이러닝 시연을 통해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보여준다. 하이러닝(Hi-Learing)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진단, 콘텐츠 추천과 학습 등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인 수업을 설계, 운영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연수는 학교 공동체 단위의 학습으로 공동의 성장을 지향하는 학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교사들이 실제 수업 환경에서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학교에 맞는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행복 정원은 주민이 직접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더 나아가 경관 및 환경을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원이며 올해는 연간 6개소 정원 조성에 나선다. 평택시 동삭동 행복정원단은 3일에 델피늄 등 16여 종의 초화류와 나무 등으로 정원을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윤희상 동삭동 행복정원단장은 “작년보다 더 멋지게 정원을 조성해 뿌듯하고 주민들이 정원을 보고 다감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행복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동삭동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력적인 동삭동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 정원 조성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3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는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10년부터 꾸준히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온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 든 우리를 친자녀들보다 극진히 챙겨줘서 정말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겨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매년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좋은 날에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3일에 실버랜드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플랜트 박스에 나무를 심는 화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들을 선정해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진위면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참여하신 실버랜드 요양원 관계자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일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문식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임원진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했고, 경로당 총무로도 활동하며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른으로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회장님들께 보답하고자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준 민간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가 있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고 밝아질 수 있다”며 “보여주신 선행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무주군이 동계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정민성, 김하빈 선수를 비롯해 박민용(무풍고 2학년), 박종환(안성고 2학년), 김혜원(무주고 2학년) 학생이 2024부터 2025시즌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에 선발됐으며 이외에도 설천고 김형균 학생 외 10명은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단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거나 국내·외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국가대표로 선발돼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정민성 선수는 설천고등학교졸업 후 현재 무주군청 소속이다. 정 선수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집단출발 2위, 스프린트 3위를 비롯해 제105회 동계체전 남자계주에서 2위를 차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김하빈 선수(무주군청)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스프린트 2위, 제38회 바이애슬론회장컵 스프린트와 집단출발 각각 3위, 제105회 동계체전 남자계주 2위, 혼성계주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적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