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불친절, 호객행위, 잔반 재사용,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역 내 588개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개 반 13명(위생 분야 3개 반 9명, 바가지 요금 분야 1개 반 4명)의 점검반을 구성한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불친절과 호객행위, 잔반 재사용 근절 캠페인 추진,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등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식품 안전의 날’ 주간인 지난 8일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관리·지역경제 담당 공무원들이 구천동 상가단지에서 △손 씻기와 △냉장 보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조리도구 소독, △지정온도 유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안내하는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제공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자살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본격적인 논의 전, 사용자와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대상자의 정서적 변화를 모니터링해 담당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꾀하고 있는 대화형 AI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대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그 위험을 감소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 5명과 담당직원 4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을 시행된 바 있다. 그 결과, AI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가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됐으며, 담당직원 또한 해당 서비스에 높은 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과 4일 양일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먼저, 강웅철 의원은 3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어린이날, 오늘은 네가 주인공’ 행사에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식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육진희 동천동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12명에게 과자박스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 풍선을 전달했다. 이어 4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 참석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2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어 빛나는 추억으로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로 손꼽히는 2024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져 싸이클 및 MTB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대회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000여명이 참가하며, 개최 당일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이 오른다. 경기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 이후,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구간인 화천청소년수련관까지 이동 후 오전 9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수련관을 출발해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 구간을 달리게 된다. 많은 인원이 출전하는 만큼, 화천군은 유관 기관단체, 사회단체들과 함께 주요 구간 교통 통제, 코스별 급수 봉사, 중도 포기자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며, 일부 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 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2024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76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여 전국 및 도 단위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호스피스병동에서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입원환자의 가족이 병동에만 있어 답답할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환자들의 요청곡이 연주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이번 작은음악회의 주인공이었던 김OO씨는 “가족들이 나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동했고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호스피스 완화병동 관계자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입원 환자들에게 무척 특별한 시간이 됐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은 말기 질환 환자들이 삶의 순간을 최대한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8일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을 만들기 위해'클린 안성3동!, 우리 마을 환경지도자'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의 현안 사항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각 마을 통장을 환경지도자로 위촉하여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안성시청 자원순환과의 불법투기 및 방치폐기물 예방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통장단협의회의'클린, 안성3동'선언, 3동 직원들의'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렴한 용기로 안성을 바꾸는 안성3동 환경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3동 민원의 80%가 불법 쓰레기, 불법소각과 같은 환경 민원이었는데, 해결을 위해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니 기대가 크다며, 지역의 현안 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효양 통장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사업은 미양농협에서 기부한 생필품 6여가지 물품으로 협의체위원들이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후원해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74명에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가족과 왕래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는 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눈물이 날 것 같요,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5월은 행복한 가족의 달임에도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달이 될 수 있다. 센터에서 따뜻한 관심과 더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을 대상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화재, 이혼, 방임,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 공생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사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