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선8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2007년 최초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17년 넘게 진전이 없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산시와 시민 그리고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대 6개의 철도노선이 지나게 될 ‘헥사 역세권’과 연계한 개발을 통해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를 실현해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업도시 안산에 걸맞은 비즈니스 공간과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그리고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콘셉트로 추진할 것”이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고밀복합 개발사업(MXD)으로 추진될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73만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관계법령 및 조례, 공사 규정 등 법규 준수 여부 ▲예산․회계․계약 분야의 적법성 ▲지적사항 및 지시사항 등 처리 적정성 ▲직원 인사․복무 등 조직 전반 ▲감사 결과 지적된 사무의 시정 또는 개선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적발 및 처벌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고, 업무지원 및 개선 위주의 감사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해 내․외부 소통을 하는 ‘소통감사’형태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자체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적극적 윤리문화를 실천하고자 자체 종합감사를 진행한다”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한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한국 근대 문학 산책’ 수강생 50명을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 근대 문학 산책은 대학교 교수·강사가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교육해 근대 역사·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이다. 북수원도서관과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가 교류 협력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게 준비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총 6회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추리소설과 장화홍련전, 무협소설과 독립운동 ▲김수영의 시와 행복 ▲근대 소설에서 삶의 길 찾기 등이다. 고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교수, 조은영 고려대학교 강사, 조영란 성균관대학교 강사가 강의한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 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구를 통해 축적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분야의 지식을 사회적·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지하차도·지하 주차장과 잠수교 등은 폭우 때 물이 갑자기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원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각 구·동과 공동주택에 배부했다. 지하주차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을 두고 즉시 대피해야 한다. 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수압 때문에 차량이 지상으로 올라가기가 매우 어려우며, 5~10분 정도 지나면 지하주차장 천장 부근까지 수위가 올라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등은 계단에 정강이 높이 정도로만 물이 유입돼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물이 차오르거나 흘러들어오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가 3분의 2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고, 침수됐을 때 운전석 목 받침대 철제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 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5개 업체를 선발한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 ‘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 사업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상인연합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앞서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 264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각 120만 원을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극렬 회장은 “시민구단인 수원FC가 수원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수원FC가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된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100만 원(2020년),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성공 기원·이웃 나눔 실천 후원금 2200만 원(2023년)을 기부하고, 지난 4월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현재 K리그1 1위인 포항스틸러스에 1대0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고, 기업은행은 면접 지원금(1만 원)을 지급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을 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가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비전선포식과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 콘퍼런스, 기업IR(기업설명), 1:1 상담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라운지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한다. 한국비임상연구회 워크숍,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를 ‘연결’하고, 수원시-아주대의료원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등으로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다.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 정오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컨트롤타워로서 추진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비전선포식은 성과 보고,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비전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부터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서해선 ‘시우역’ 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우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방문하는 산단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등의 서류를 무료 또는 대면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시우역 역사에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법원 민원서류인 가족관계 및 등기 사항 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1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동일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시우역은 산단 근로자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마음건강 인식개선 두잇(do it)’ 으로 나의 마음 또는 정신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내용을 그림 및 사진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4세 이상의 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소재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7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사진·그림 1명씩 각 50만 원), 장려상 2명(사진·그림 1명씩 각 30만 원)을 선정하며, 당선 작품은 2024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신건강을 좀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