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각 기관별 청소년 자치기구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협업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효율적인 기구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산시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기구 통합화’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각 기관이 공감대를 이루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그동안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가 통합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구별 특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교외 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자치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통합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산시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및 ARS창구를 마련, 납세편의를 지원할 방침으로 복식부기 의무자 등에게는 세무서 방문을 안내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시 방문 없이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앱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납부할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안내문 상의 세액대로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전화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기한 내 신고를 당부드리며 납세자가 신고납부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납세편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시니어클럽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 등 14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현장을 점검했다. 사업단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함께 노인들의 근무실태 및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또 사업 운영 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수렴된 의견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반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에 참여 중인 한 노인은 “일을 함으로써 대인관계도 맺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며,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이다. 이를 통해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조종·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가 올해 완공된다. 1일 군에 따르면 군민 건강증진 도모 및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220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조종 및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가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준공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는 조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는 조종면 현리 419-10번지(조종생활체육공원 내) 일원에 연 면적 2천18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 92억8000여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에 이어 7~8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4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는 설악면 선촌리 31-4번지(설악도서관 앞) 일원, 연 면적 2천531㎡에 지상 3층 규모로 약 128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금년도 9월 준공돼 10~11월 개관할 계획이다. 두 건물 내에는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배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군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6~12세 이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는 아동 양육비 20만 원과 자립 촉진 수당 10만 원, 검정고시 학습비 연 최고 154만 원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1~6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아동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 행동 문제, 문화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클래식 이론 및 실기, 정서 순화 프로그램 제공 등 아동 정서발달 서비스 지원과 중·고교 및 대안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는 학교에서 규정한 단체복 구입비 1인당 30만 원을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는 23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하여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 전자신고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치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군포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현재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타 시군에서 수돗물 내 소형생물(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선제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2년에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등)을 도입했으며, 23년에는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하여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방,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고 정수공정(원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별 소형생물 유입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금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1억9천8백만원(국비 9천9백만원, 시비 9천9백만원)을 확보해 정·배수지 유입부에 미세여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올해 구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포시 수도녹지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예손뷔페가 후원한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 행사가 지난 4월 30일 능곡어울림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특별한 공연과 식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능곡동 기타 동아리 ‘한울타리’의 ‘내 나이가 어때서’, ‘보릿고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따뜻한 음식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만들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적십자회 등 능곡동 관계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위해 기꺼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예손뷔페와 능곡동 관계단체, 참석해 준 마을 어르신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전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식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