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오산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된다.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직후 군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가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공식 일정을 기업체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 시장은 3일 관내 글로벌 제약 ․ 바이오 기업 등 10개사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업투자 기업과 1차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2만 7천여 개)가 있는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에는 ▲화성시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연구 개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겼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산·학·연·병과 연계된 화성형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구축하고,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현재 첨단산업이 집적된 테크노폴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안중체육관에서 ‘2023년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총 31개 기업이 참여하여 382명을 구인했다. 지난 2023년 4월에 이어 이번 6월 박람회는 올해 첫 중장년을 위한 박람회인 만큼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23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생산, 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응원 캘리그래피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부대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초정밀 커넥터 제조 기업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수원시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와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최대 100억 원을 투자해 수원시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한다. 또 최대 100명을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수원시는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이전 후에도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우주일렉트로닉스의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며 “수원시도 오늘 민선 8기 출범 후 4번째 투자협약에 서명하며 우주일렉트로닉스와 귀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일렉트로닉스의 핵심 가치는 한마디로 연결(커넥터)”이라며 “수원과의 연결을 통해 우주로 나아가는 누리호에 들어갈 커넥터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 압구정함수학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개념원리, 블랙 라벨, 자이스토리, 씨뮬, 사설 모의고사 등 다수의 교재 저자 및 검수에 참여했을 정도로 오래된 17년 차 베테랑 학원이며 지금도 압구정에서 수학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진심을 담은 올바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이에 따른 배움의 진정한 결과는 바로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 본 학원(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압구정에서 17년 동안 운영한 오랜 내신대비 경력과 누적된 기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원장의 현장 강의를 통해 직접 한 명 한 명의 학생들을 관리를 해주는 것이 본 학원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한 후에 저를 보고 싶다고 찾아올 때가 가장 보람 깊은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지금과 같은 좋은 이미지로 앞으로도 압구정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수원시가 6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 MICE 정책포럼’을 열고,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사)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융복합 마이스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관진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와 이상택 ㈜메쎄이상 부사장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한국 마이스산업과 오징어게임’을 주제로 강연한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은 ▲마이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이해관계자 역할 ▲마이스의 융복합 개념 ▲한국관광공사 융복합 추진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마이스의 인지도를 제고해 마이스산업 시장을 확대하고,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관진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글로벌 기업회의(이벤트) 개최사례를 통한 유치 촉진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업회의(이벤트) 사례 ▲친환경 마이스행사 유치와 개발 필요성 ▲외국인 대상 기업홍보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시 전시산업의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로드쇼’를 개최했다, 글로벌 긴축 등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딥테크(Deep Tech) 등 핵심 기술 기업을 발굴해 상장·지원을 돕기 위해 시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술특례 상장에 관련된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기술특례 상장제도는 한국거래소가 정한 코스닥 시장 상장에 필요한 형식적 심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와 벤처 투자 동향, 기술특례 상장 제도 전반과 기술특례 상장 기업 선정 시 중점 심사 방향과 내용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에 반도체 관련 기업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반도체 기술 분야와 소·부·장 기업에 특화한 심사 사례와 표준 기술 평가모델 등의 심사 기준을 상세히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실무를 하는 투자은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국내 디벨로퍼 (주)유림개발은 이달 말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보홀섬에 개발하는 초대형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을 7월 초에 분양을 시작한다고 한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7,641개의 섬 중에 세부와 마주보고 있는 보홀섬 팡라오로 약 160만㎡ 부지에 맑고 아름다운 해변가에 호텔과 풀 빌라 1353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트, 골프 최대 규모의 27홀 골프장 조성으로 국내 골프동호회 및 가족단위의 여행으로 휴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리조트다. 이번 1단계 분양 대상은 호텔과 풀 빌라다. 필리핀 현지에서 50여개국에 수출하는 망고 왕으로 불러지는 저스틴 우이 회장과 유림개발은 현지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EVERJUST)와 공동으로 이 리조트 개발을 진행하고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에버저스트는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이고 필리핀 팡라오시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업으로 필리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전 세계 메타버스의 표준 규약인 닷큐브프로토콜(이하 DCP)을 추진 중인 (주)메타록(의장 김종우)이 18일 본사에서 ㈜아톰홀딩스(공동대표 안도 이사오, 김현석)와 ‘아톰 메타버스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톰홀딩스는 Go AstroBoy Go!의 국내 온,오프라인의 상품 컨텐츠 라이센서(IP)를 가지고 있는 (주)드림보이(대표 안도이사오)와 (주)에이치제이엠인터내셔날(대표 김현석)이 메타록의 가상공간 “큐브” 에서의 다양한 컨텐츠 비지니스를 만들기 위해 만든 회사이다. ‘우주소년 아톰’은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일본 고분샤의 만화잡지 '소년'에서 연재된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로, 1963년 일본 최초의 주간 애니메이션으로써 주 1회 30분으로 방영, 시청률 30% 이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도 1970년대 첫 방영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개봉한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99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세대들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고령화 특화식단 제공, 안전 확인 모니터링 등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랑과 선행’의 사례를 듣고 우리 시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광명시도 병원 진료 동행, 방문요양, 식사·도시락, 청소·소독 등 각각의 사업을 하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살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복지 및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 광명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11월에 창립총회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협력과 서비스 고도화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전개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만 3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한 사업이나 재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10억원)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7억원)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부대시설 정비 및 조명교체(4억원) ▲석성산 등산로 데크계단 교체사업(4억원) ▲원삼면 고당리 배수관로 설치공사(3억원)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공사(3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3억원) ▲시도42호선(좌찬로) 보도설치 사업(2억원) ▲상현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2억원) 등 9건이다. 시는 특별교부세의 지원으로 절감되는 예산을 다른 사업에 사용해서 시의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효과로 체육시설 정비와 공원조성 계획 등 9개 사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29일 미래자동차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은 자동차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 등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시책 발굴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평택시 미래자동차 산업의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이 ‘자동차 산업계 이슈와 경기도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의 ‘미래자동차 전환과 평택시의 대응방향’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항구 원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로 산업전환이 시급하다”며, “평택시의 경우 제품, 공정 등의 기술 전환뿐만 아니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완성차 3개 사가 인근지역에 입지해 있고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완성차 및 부품사의 미래차 전환기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