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24 총선을 바라본다]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천지개벽이라고 느낄수 있게,원도심 팔달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아 부활 시키겠다."


"야당의 입법 독주를 막고, 비정상적인 정치구조 변화시켜 일하는 국회 만들기 위해 나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공직생활 40여 년간의 경험과 지혜로, 국가 경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의 높은 이해도를 갖고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천지개벽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수원시민들과 함께 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 방문규 후보 인터뷰 중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이 보름여 정도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거대한 전략 공천으로 내려온 후보들과 의 힘겨루기가 팽팽 한 가운데 22대 총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지역 국민의 힘은  5지역 출마지에  공천 확정된 수원갑(김현준),수원을(홍윤오),수원병(방문규),수원정(이수정),수원무(박재순)로 더불어민주당이 5곳 모두 아성으로 여겨진 수원지역에 국민의힘의 전략공천으로 일찌감치 더 큰 세를 불려가며  힘찬 활동을 넓혀 22대 총선에 여.야 대립 현상을 보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출마자 인터뷰에서 수원 정치 중심지라 일컫는 수원 병지역의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를 만나 공직생활로 다져온 탄탄한 행정력에 또다른  정치 세계에 나서는 그에 각오를 들어 보기로 했다.

 

정계입문 하게 된 계기

 

" 우리 사회에서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정치는 가장 바뀌지 않는 곳이다. 저는 정치를 변화시키고자 한다.

 

국민이 정권교체를 명했음에도 180석을 차지한 거대 야당이 명령에 불복하고 있다. 세법, 각종 지원법률, 규제완화 등 국가 GDP를 높이고 부를 창출하며 소득을 증대하여 민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우리 경제와 기업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법안들에 우선순위가 밀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이나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정부에 부담이 되는 법안을 추진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니 정부에 부담되는 법안들을 떠넘기듯 통과시키고 있다.

 

또한 중소·영세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무기로 이를 묵살했다. 이러한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를 막고 비정상적인 정치구조를 변화시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지금 이자리에 있다."

 

 

이번 총선 임하는 각오, 포부

 

" 수원병 팔달구는 내가 나고 자란 곳이다. 과거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수원의 자부심과도 같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간 지지부진한 발전 속 광교, 영통 일대의 동수원에 비해 너무나도 낙후했다.

 

원도심 팔달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아 그 영광을 부활시켜야 한다. 수원병 팔달구, 세류1동 주민들께 자부심을 되찾아드리고자 한다.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 비추어 보았을 때,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 변화의 속도와 크기가 달라진다 생각 한다.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 출신으로 국가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업을 진행하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수원병 원도심의 자부심을 되찾고 남문과 역전 상권을 부활시킬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

 

집권 여당 후보로서 실천하는 여당의 힘을 보여주겠다.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천지개벽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수원시민들과 함께 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공직생활 40여 년간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온전히 쏟아붓겠다."

 

방문규 후보만의 강점, 차별점 

 

" 40여 년의 공직 생활로 다져진 문제 해결 능력이다. 경제, 복지, 산업, 예산, 금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수립 및 조정 경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졌다.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의 현실과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의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

 

노무현 정부부터 모든 정부에서 두루 등용되었다.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팔달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

 

 

주요 공약 소개

 

" 첫번째 공약은,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지하화다. 이를 통해 동서 간 단절을 극복하고 약 9km에 달하는 상부 공간에 대한 다각적 활용이 가능하다.

 

대규모 공원, 광장, 컨벤션 등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수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세우겠다. 이는 수원의 백년을 설계할, 완전히 새로운 수원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다.

 

두번째,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이다. 화성행궁은 늘어나는 관광 수요 대비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교통마비와 대기행렬, 이중주차, 무단주차 등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지하 4층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면 약 1,200면 정도의 공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여 국내외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고, ‘수원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

 

이를 위해 수원화성 세계유산 지역발전 특별법을 제정, 필요하다면 중앙정부가 관련 예산을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겠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급 확대, 전통시장 스마트·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

 

지난 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갖고, 지동시장을 시작으로 미나리광 시장, 못골시장, 팔달문 시장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필요하다면 정부 지원을 받는 등 정조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 전통시장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다."

 

22대 국회 입성 한다면,  향후 입법과 정책방향은

 

" 수원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우수한 도시 중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는 46%로 반토막 나버렸다. 세금을 내는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지역에 꼭 필요한 대형사업 추진에 있어 재정지출 한계로 차질을 겪을 수밖에 없다. 혁신은 판교, 교통은 동탄, 일자리는 평택이라는 말처럼 수원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원이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로 거듭나야 한다. 수원이 단순히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이 아니라 좋은 일자리와 생활여건이 조화롭게 완비된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

 

이에 경기남부권역 반도체 메가시티를 구성하고자 한다. 지난 18일, 국민의힘 경기남부권 후보 22명이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결의했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반도체 정책을 일괄 처리하는 원 루프(One-Roof)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규제 철폐 ▲인력·전력·수력으로 대표되는 3대 인프라 조성 지원 ▲첨단산단 조성 ▲반도체 R&D 교육특구 ▲4조원 규모의 한국형 IMEC 등을 경기남부권역에 유치하여 초격차 혁신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경기 남부권역을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심장부로 만들겠다.

 

수원병 일대의 원도심은 타 지역에 비해 낙후하고 발전이 멈췄다. 이렇게 된 데에는 경기도청 청사 이전에 원인이 있다. 당초 산하기관들과 부서 입주 계획이 있었음에도 이재명 전 지사는 기존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해당 기관들을 경기도 각 지역으로 뿔뿔이 재배치했다.

 

경기도청 부지 문화·예술·복지 복합개발을 통해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도 수원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생활문화 SOC 시설을 효과적으로 공급하여 도청 이전 후 오랜 기간 피해를 입은 지역상권을 재활성화하겠다.

 

후적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전시·체험 공간이 어우러진 예술문화 복합공간 재조성을 추진하겠다. 어린이·여성 특화 종합병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르신돌봄종합지원공간 등을 조성하고 문화재 및 숲 체험이 가능한 체험장 조성을 추진하겠다."

 

 

수원시민에게 하고 싶은 당부는

 

" 수원의 중심지였던 팔달이 원도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 한다.

 

팔달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려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야말로 팔달의 영광을 되찾고 부활을 꾀하는 것이다. 국민의 삶의 짐과 걱정을 '해결하는 정치' 하겠다.

 

방문규가 지금 합니다.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