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 , ‘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 돌입 ’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 수원시병 ) 은 10 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 선대위 위원장으로 김진관 前 수원시의회 의장 , △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김미경 · 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 , △ 선대위 고문단으로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 이용훈 前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임명됐다 .

 

이외에도 각 △ 동별 본부장 , △ 직능별 본부장 , △ 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300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지난 2011 년 본격적으로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해 온 일꾼은 김영진 ” 이라며 , “ 일 잘하는 김영진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 ” 고 약속했다 .

 

이어 “ 정부와 여당의 폭정과 무능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 ” 며 , “ 힘 있는 3 선 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 고 결의를 다졌다 .

 

한편 김 의원은 △ 신분당선 연장선 , GTX-C 노선 , 신수원선 ( 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 수원발 KTX 조기 개통 , △ 성대역 ~ 화서역 ~ 수원역 ~ 세류역 철도 지하화 기반 조성 , △ 팔달경찰서 조기 완공 , △ 수원화성 성곽 주변 원도심 재개발 추진 , △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과학 경제자유구역 지정 , △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 , △ 매교초등학교 신속 개교 등을 22 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지난 20 대 , 21 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 국회 운영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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