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24 총선을 바라본다]김승원 민주당 수원갑 예비후보," 더 큰 장안의 토대,장안 발전을 위한 3대 혁명 완수 하겠다."


김승원 후보,"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을 결코 빼앗길 수 없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4년 장안의 변화는 시작되고 더 큰 장안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번 22대 총선은 어렵게 이뤄낸 장안 발전의 토대를 지키고 가속화할 수 있는 선거이기도 하다. 지난 4년 성과 위에서 장안 발전을 이어가 완수하고자 한다." -김승원 후보 인터뷰 중.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이 47일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지역 국민의 힘 5 지역 출마자에 대한 공천이 확정되어 가고 있고 ,두곳만 미정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또한 공천 확정된 수원 무(염태영), 경선으로 진행 되는 수원 정(박광온.김준혁)이 발표 됐으며 나머지는 미정이다.

 

이에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출마자 인터뷰에서 수원갑 지역의 김승원 국회의원을 만나 4년간 걸어온 김의원의 의정활동과 다시 22대 총선에 나선 각오를 들어 보기로 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는? 김승원 의원에게 이번 선거가 갖는 의미

 

"윤석렬 정부의 폭정,오만과 독선이 특권계급을 위한 대한 정치가 극에 달해 국민이 고통이 가중 되고 있다. 검찰의 과잉 수사, 언론 길들이기 등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등 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에 대해 맛서 싸울수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제가 4년 동안 맨 앞에서 싸워 왔고 힘있는 사람이 필요하고,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지역 장안구를 위해서는 장안구의 변화의 토대가 되는 지하철 착공.문화 규제 해제  등  '더 큰 장안, 미래 장안'을 위해 경험 있고 실력있는 제가 더 열심히 잘할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린다."

 

4년 가까운 의정활동 중 지역구에서 이뤄내 대표적인 성과는?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동인선(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을 확보해 올해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고,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통해 10만 수원시민께 혜택을 드릴 수 있었다.

 

국회의원 임기 6개월 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는 데 기여했고, 동원고등학교 방음 터널 문제는 30년 숙원과제였는데 임기 3년도 안 돼 해결했다.

 

이처럼 지난 4년간 이룬 성과가 크다고 자부하지만, 상당수의 성과들은 장안의 발전 그 자체이면서 더 큰 장안을 위한 단초이기도 하다. 성과의 바탕 위해서 더 큰 장안을 위해 이뤄내야 할 과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장안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

 

 

출마 기자회견 때 ‘3대(교통, 도시, 미래) 혁명’ 완성을 선언했다. 구체적 내용은 

 

"3대혁명은 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으로 구성했다. 21대 국회에서 창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초석을 놓아둔 상태라 할 수 있는데, 이미 진행 중인 부분은 가속화하고 혁명 수준의 후속대책으로 ‘더 큰 미래 장안’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교통혁명은 장안을 교통의 요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그림이다.

 

수원발KTX, GTX-C, 동인선, 신분당선 등 철도 교통의 조기 완공을 통해서 ‘교통 섬’같은 장안을 ‘최고의 교통 네트워크’로 대전환하고자 한다.

 

여기에 더해 ‘장안 경유 BRT 및 시내 교통버스 체계’를 촘촘히 하고, 수원 화성, 스타필드, 만석공원, 주요 전통시장 등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연계 트램을 설치하여 역사‧문화‧경제가 선순환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고,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 체계 개편, 장안발 광역 급행버스,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 도로 신설을 더하여 교통혁명을 완성할 것이다.

 

도시 혁명은 3대 축 중심의 발전 제안이다.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장안 주민과 자연, 환경, 안전이 공존하는 미래형 최첨단 문화․여가 도시로 개발시키고자 한다.

 

첫 번째 축은 동인선, 신분당선 등 철도 교통과 연계된 역세권 개발로 △종합운동장 주변 복합 스포츠문화단지 조성 △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최첨단 일터-주거-여가 대규모 복합공간 조성 △수성중사거리 주변 역세권 개발 △북수원 일대 컨벤션센터 등 가족생활 레포츠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자 한다.

 

두 번째 축은 이목동 에듀타운과 정자동을 잇는 노후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해서 교육지구로의 정주여건 조성과 함께, 생태박물관, 반려동물 공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담았다.

 

세 번째 축은 영화동과 연무동 일원의 역사문화규제 완화 성과를 잇는 역사문화 발전 축으로, 주변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여 도시 쇠퇴를 방지하고 영화문화관광지구 활용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미래 혁명은 장안구를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특구’로 지정하여 미래에 대응하고 준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제안이다. 시범특구에서는 신혼주택과 청년주택 공급,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금 비율 상향, 국공유시설 무상임대 등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 적극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

 

수원시갑 지역은 경기도 내 정치 1번지다. 국민의힘에서 수원지역을 격전지로 띄우고 있다.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가?

 

"이번 총선은 결국 윤석열 정권에 대한 평가일 수밖에 없다.

민주주의에서 반대와 토론은 자연스럽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국민의 호소와 반발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데 반대되는 목소리는 억누르려 하고 심지어 입을 틀어막고 끌려가 내동댕이쳐지거나 감금되는 일이 생기고 있다.

 

윤석열 정부 인사처럼 여당 공천마저 ‘검찰 공천’이 되면 민주당은 민생을 살릴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공천하는 것으로 맞설 것이고, 무능과 실정을 일삼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는 민생경제 살리자는 목소리에 답하는 정책으로 맞설 것이다.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을 결코 빼앗길 수 없다."

 

 

수원시갑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장안에 필요한 인물은 확실한 능력으로, 장안을 확실히 이끌 검증된 일꾼이다.

 

허황된 말을 내놓는 사람, 자리를 위해서 이 정권 저 정권 오가는 사람이 아니라 뚝심 있게 장안만을 바라보며 진정 장안을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장안은 제 할아버지, 제 아버지의 터전이었고, 제 고향이고, 제 딸들과 아들의 고향이면서 살아갈 공간이기도 하다. 그만큼 소중한 장안을 위해 진심을 다한 실천을 했다고 자신하고, 앞으로도 더 큰 성과, 더 큰 장안으로 보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장안 주민들께는 “장안은 살기 좋다!” “장안은 희망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장안을 찾는 분들께는 “장안 참 좋다” 장안에 이사오고 싶다”는 부러움을 만들도록 하겠다."

 

한편 김승원 의원은 수원시 장안구에서 태어나 파장초, 수원북중, 수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수원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수원 지역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개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률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이후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도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법률위원장,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 관권선거개입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