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24 총선을 바라본다]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예비후보,"32년의 생활 정치인,꼭 당선 되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싶다."


29일, 박재순 예비후보와 인터뷰 진행
"대단한 잠재력으로,승리를 거머쥐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일 70여일 남겨 놓고 여.야 지역구 출마자들은 경선이냐, 단독 출마냐, 아니면 전략 공천에 대해  예민함을 드러내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 유권자들은, 수원시갑(장안), 수원시을(권선), 수원시병(팔달), 수원시정(영통), 수원시을(권선,영통구) 5개 선거구가 모두 지금의 야당국회의원들이 차지하고 있어, 여당 인 국민의힘이 몇석을 탈환 할지에 관심의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중 김진표 국회의장(무소속)의 지역구인 수원시무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재순 예비후보를 만나 32년간의 정치활동으로 다져진 그에 남다른 정치 신념과 박재순 후보만의 노력은 무엇인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알아 보기로 했다.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수원시무 지역은 수원 원도심이며 노년층이 많은 거주지역에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보수성향이 강한데 비해, 비교적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 비중이 높고 젊은 유권자가 다수인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 할수 있어 스윙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이번 선거 판세를 가름할 전망이다.   

 

박재순 후보는 "지난 4년간 수원무 당협위원장으로 세비환원을 가장 먼저 서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 공직자 1호로 지역봉사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20년간 민주당의 집권이 멈추지 않은 것은 중앙당의 지역을 모르는 낙하산 공천으로 인한 패배가 바탕이 된 만큼 이번만큼은 수도권 탈환을 위해 박재순과 무지역 당원의 한마음된 힘을 믿어 주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이어 갔다.

 

지역구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시민에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32년간의 생활정치인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변화되야 한다. 시민들에게 자신있게 말하고 싶은 것은 지역현안 해결되기 위해 반드시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되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 14년동안 민주당이 집권하며 지역의 발전과 성장이 멈춘 권선과 영통지역구인 수원무의 절실한 변화가 필요 하다.

 

민주당이 집권하며 해준 것이 너무 없다. 그 대표적인 것이 군공항 이전의 답보상태와 시민들이 원했던 체육센터 조차 만들어 지지 않아 시민의 삶이 너무나 황폐되었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

지역 현안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당의 후보가 반드시 당선을 해야 잘 이뤄질 수 있다."

 

 

대다수가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지.


"수원무 지역 시.도의원,당원,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가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왔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국민의힘을 지키키 위해 많은 힘을 쏟아 왔다.

 

사실 수원무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지낸 정치인들이 있음에도 낙하산식 공천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국회에서 여야가 싸움하는 것을 수십년동안 봐왔다. 정치가 바뀌지 않고 있다는 말 이다.

정치가 바뀌 려면 지역에서 '뿌리'를 박은 상향식 후보자들이 당선되어 계보가 아닌, 특정집단이 아닌 후보가 당선되었을 때 지역미래가 열린다고 생각 한다."

 

다른 출마 예정자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강점은? 보완해야 할 점은 뭐라고 보나?

 

" 수원무 지역에서 32년 동안 정치활동을 해왔다. 정치선 안에서 도의원 4년이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고 내 모습을 다 보여주기에는  어려웠던 시간 이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수원무 지역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 공직자 1호로 지역봉사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며 제 나름의 방식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 2024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싶다. 이번에 당선시켜 주신다면 반드시 보답하겠다.

 

지방정부를 장악했던 민주당에서는 우리 시민들과 권선과 영통구에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 다른 시에 비해 권선구 영통구는 낙후 되었다는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반드시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국민의 힘 후보 박재순을 밀어주길 바란다.

 

부족한 부분은 중앙의 빽이 없다는 것이다. 당연한 결과 이다. 지역에서 지방대를 나온 출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당선이 된다면 중앙의 인맥을 쌓아 예산을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수원시 무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그 현안을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수원 군공항 이전 이다. 지방자치 14년동안 민주당이 수원시를 장악하고 군공항 이전을 계속 말해왔지만 그동안 많은 혈세를 낭비해 왔다.

 

우선 군공항이전은 중앙정부에서 추진 해야 하는 국가사무라고 생각 한다. 국가사무로 국민의힘 대통령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서울3호선 경기남부 연장이다. 3개월 전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을 만나 유치 계획서를 전달했다.

 

서울3호선의 경기남부 연장에는 광교역에서 매탄동(영통구청역)-권곡사거리(아이파크시티, 명성교회)역-화성시 진안택지개발 예정지를 포함시켜 계획서를 전달한 것이다.

 

2026년 광역교통망사업에 수원 지역을 포함한 3호선 경기남부 연장이 포함 돼야 하며 당선이 되면 유치를 이뤄내겠다.

 

권선고등학교 반경 5km내에 체육복합문화센터가 하나도 없다. 시민들이 너무나 피폐된 삶을 살고 있다. 반드시 체육복합문화센터를 설립하겠다.

 

영통 소각장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수원시 전체가 고민해야할 문제이며 수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폭넓게 고민해야 할 현안 이다. 10년의 로드맵이 아니라 2-3년 당겨 소각장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약속하겠다."

 

 

이번 선거에 소위 낙하선 인사가 많다. 무지역에도 이런저런 인사가 온다 하는데 또한 젊은 정치인이 출마 선언을 했다. 이런 점에 토탈적 소견은?

 

"정치를 하려면 출마하는 사람이 지역에 씨도 뿌리고 노력한 시간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상향식정치가 이뤄져야 깨끗한 정치가 만들어진다고 생각 한다.

 

낙하산 정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것은 사실 이다. 중앙에서 공천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당협위원장과 당원, 그리고 시민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 한다.

 

최소 1년 이상 지역에 내려와서 당원을 비롯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야하고, 함께 생활하는 인물이라면 긍정적으로 생각 하겠다. 하지만,이 분들과 교감없는 정치라는 것은 생각보다 끔찍하다.

사실 이런 것을 국민의 힘이 못했기 때문에 민주당에 정치 자리를  빼았겼다고 생각 한다.

 

2020년 국회의원 출마했을 당시 국민의 힘 지지가 20%밖에 되지 않았고, 국회의원 5명이 모두 민주당에다 시의원 1명 만이 국힘이었다. 그런 와중에 한달 남겨놓고 공천을 받아 선거를 치뤘다.

4년간 당협위원장으로 당원과 함께 힘을 합치는데 노력한 결과 지금은 이제 시.도의원 10명 가운데 6명이 국민의 힘이며,. 수원시 의장 또한 국민의 힘 이다.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원무 지역에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다. 민주당에 대한 충분한 대처를 해왔으며 조직능력을 통해 승리를 거머쥐겠다."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수원시민에게 바라는 점

 

"학창시절에 느꼈던 것인데 국민들이 별을 달아주었는데 허무하게 부정하고 부패한 사실을 보고 참다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에 장학금과 쌀나누기 등 여러 봉사활동 및 지역민과의 소통에서 '그러다 말겠지..'하는 부분에서 '정말 열심히 뛰고 있다.'로 바뀐지 오래 이다.

 

이번 선거에 나선 것은 낙후 되었던 비행장 이전, 전철 유치,소각장 문제,문화체육시설을 해결 하기 위해서 꼭 판을 뒤집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당의 후보가 되어야 한다.

 

시민에게 중요한 것은 발전 하느냐 후퇴 하는냐가 문제가 아니다.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셔야 한다

그 누구도 못한 것에 대해 반드시 해결 해 드리고,기대 해 주심에 실망 시켜드리지  않겠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회 소속인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과 문병근, 이애형 경기도의원, 이찬용, 김은경, 최원용 수원시의원 등 이 지지선언을 했고 이것은,  4년간 수원무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힘 승리를 이끌었던 박재순 후보에 대한 신뢰를 보인 것이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것만 기억 하시면 된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공약으로 ▲고등학교까지 완전한 의무교육 ▲지하철 인·동선 2027년까지 개통 ▲영통 쓰레기소각장 이전 △▲동탄~망포역 트램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수원무 선거구 최종 후보가 유력한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전 김진표 국회의원 보좌관(55)과 수원시장 3선 출신의 염태영 (63) 예비후보와 수원무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