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정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前 8대 화성시의원인 박연숙 사무총장은,'지방정부ESG'라는 책을 11명의 ESG관련전문가,활동가,학자가 모여 집필 발간 했다고 밝혔다.
박연숙 사무총장은,"'지방정부ESG'는, 11개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기업중심의 ESG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의 지원과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다고 강조 되는 책"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지방정부의 역할에 따라 정부의 ESG성공은 물론,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 할수있다.
▲기업과 행정의 산하기관 몫이라 생각하는 ESG세계에, 행정이 중심이 되어 기업을 견인해야 한다.
▲글로벌경쟁시대에 환경·사회·지배 구조를 뜻하는 ESG(Environment, Social,Governance)가,기업경영 활동의 핵심 의제로 등장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재무적평가를 통해 투자기관과 은행 등 에서 운영자금을 융통하는 방식은,구태 의연한 이야기가 되었다.
▲기후위기,탄소중립 등 지구 파괴와 지방 소멸시대에 친환경 원자재사용,안전과 인권 중시하는 기업문화,투명한 운영구조 등 비재무적평가는 대세가 되어가고있다.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었다.
▲석탄채굴,전쟁무기를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 에게는 ESG를 실천하는기업에게선한 투자를 한다는 명분을 부여한다.
물불 가리지 않고 이익만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는기업은,지구를 구하는 착한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안겨준다. 원활한 자금 수혈로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할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상호이익,윈윈 전략이라 할수있다.
하지만,ESG는 기업에만 국한된 영역이 아니다. 전세계 지구인이 코로나19를 치유하는 과정에서기업·행정·시민이협력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구온도 상승을 1.5℃선 에서 막아 내자는 탄소 중립 문제는 기업만 노력해서 될일이 아니다.
일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자체적으로 ESG대응 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 압력을 받는 중소기업 현실에 적극 대응 해야 하는 시점에 주목 받기 충분한 내용을 과시하고 있다.
ESG 관련 법률이 없는 상태 에서도 1년 사이에 50여곳 지방정부가 조례 제정을 통해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책은 지역과 가장 가깝게 호흡 하고 있는 지방정부 역할이라는 맥락에서 11가지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있다.
◆공생공존ESG정부◆SDGs와ESG연계◆탄소중립과ESG◆해외지방정부ESG◆ESG진단항목과지◆표지방정부ESG성과관리◆ESG그린워싱과리스크◆ESG와공공디자인◆ESG교육프로그램◆지방정부ESG전략◆ESG조례제정과 법률이다.
11명의 ESG관련 전문가,활동가,학자가 ‘지방정부ESG연구회’를 결성하고 단체학습과 토론을 통해 집필 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ESG관련 서적은기업 경영 활동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지만, 지방정부 및 행정의 역할론 에 대해 말하는 ESG책은 최초라 할수있다.
'지방정부 ESG' 11명의 집필자는,양세훈,김현정,김성균,고광용,마희정,지선진,김연,안수지,박금옥,박연숙,박명분 이다. 여기서 박연숙 사무총장은 10장에 '지방정부 ESG 전략'이라는 키워드를 맡아 공저 했다.
또한 '화성시의정회'사무총장으로서 이번에, '화성시의정회보'창간호를 발행하며 32년의 화성시의회 연륜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에 큰몫을 담당 하고 있다.

한편 박연숙 사무총장은,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글귀가 좋아 실천 하고 있으며, 전경련 ESG전문가로서 지방정부의 공공거버넌스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주요 약력으로 사회복지학석사,중앙대학교 의회학 박사 전공 과정을 밟고 있으며,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역임,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21기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공정과상식회복을위한 국민연합 경기지역본부 공동대표,국가발전정책연구원사무처장을 맡아 큰 여성으로서 사회 기반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