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15년 동안 기다려온 염원 서울~양평 고속도로,정쟁의 도구가 아닌 군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


" 유사한 예산도 동일한 한 정책으로 현장에 맞추어서 구별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자연을 유지 보존이 원칙, 보존은 하되 개발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군민입장은 '추진을 해야 한다' 이게 답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5년 간 애절함으로 만들어 왔던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12만5천 양평군민과 이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32만 하남시민, 39만 광주시민, 나아가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다. 고속도로 사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강하IC를 포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즉각 추진하라”  - 지난 7월 18일 이혜원 의원의 5분 발언 내용 중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양평군 제2선거구)은 지금 전국 어느곳보다 뜨겁게 달아오른 이슈에 "정쟁으로 몰고 가지말아 달라."며 밤낮없이 지역구와 경기도를 오가며 정담회와 토론회를 진행 하며 오늘도 민생정책 발굴을 위해 국민의 힘 소통협력수석의 자리를 굳건이 지키며 '정책드리이브'에 나서고 있다.

 

정치인으로 나서면서 공약을 크게 내세우지 않았던 이유는, "실천적인 면은 주민들이 만들어 준다. 정해진게 아니고 필요성에 의해 진행이 되어야 한다.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하는것이 정치이고 작은것 부터 하는게 정치이다."라는 말을 새긴다는 이혜원 의원과 인터뷰를 통해 초선의원의 의 정활동을 들어보기로 했다.

 

군의원을 거쳐 도의원이 된지 1년이 넘었다. 소감과 함께 변화 된점은

 

"소감을 말하기에는 얼마 안되서 말하기도 평가하기도 그렇다. 기초의원을 할때는 주민을 가까이서 숨결을 느꼈다. 지역 현안도 챙기고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챙기는 과정이 있었다. 도의원이 된후 변화 된 것은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넓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다.

 

저도 기초의원이 아닐 때 있었다. 사회복지사로 25년간 근무 했지만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있다보면 제한적이고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 도민의 대변인이 되어 의견을 청취 하는 것이고 거기서 입법도, 정책도 나온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같이 이야기 하고 현장에서 했던 답답한 부분도 정담회를 통해 고민도 하고 조례나 예산에 다루거나 하는 할수 있는 부분이 생겼고 양평군의 가족지원센터 등도 입법을 통해 할수 있었다. 실천력에서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것이 정책 으로 발현 할수 있는 부분이 변화되었다."

 

‘경기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영업의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정당회 활동도 꾸준히 하고 계신데 계획하고 있는 조례는

 

"관련조례는 있었던 부분의 일부 개정을 한것인데, 영법장소가 한정 되어 있다보니 소상공인이새로 시작하거나업무확장에 대해 제한이 많다.

 

개정으로 인해 식품위생법을 을 변경하거나 아니면 경기도에서 장소에 되한 부분은 조정 할 수 있게 된다.영역을 확장 시켜 준 계기가 된것이다.

 

지자체가 선정하고 허가를 하다보니 지자체마다 조례가 있다보니 제한된 점이 있다.

영역을 확장하려고 경기도조례를 바꿨다 지자체를 우선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지만 그러다 보면 제한될 수밖에 없어 반영을 못했다. 지역마다 특성을 반영하되 경기도에서 범위를 넓혀 줘야 소상공인에게도 기회가 확장된다 시장도 형성이 되어야 시장이 되는거다.

 

조례는 의료비 지원 이나 사회복지처우개선에 대해 고민 하고 있다.

보건위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옮겨져 동료 의원들과 조금더 세심하게 연구하려 한다.

‘복지’와 ‘문화’는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복지안에 모든 부분이 담겨져 있고 문화 부분이 소외된것도 있도 문화복지 측면에서 접근하면 도민을위해 개발이나 제안 할게 많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청취하려고 한다.

 

국민의 힘 대표단이 바뀌면서 소통협력수석을 맡고 있다. 모든 곳에 통하는 부분이다 .(웃음)

78명이 하나가 되기위한 과정이고 함께 해줄것이라 믿는다.소통협력이 중요하다."

 

 

양평 의 발전적인 면에서 문제점은 무엇인가

 

"요즘 인구절벽이라 불안함이 감돌지만 양평군은 그래도 인구수가 늘어 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12만 5천명 이다.

 

양평은  12지역으로 소멸위기 지역으로  가고있는 곳이 3~4 군데 정도 되는데 전진선군수도 고민하고 있지만 그 지역에 특별한 별도의 정책을 발의하려고 하고 있다.

인구적 정책부분의 대안 과 예산을 투입하려고 하는 것 과, 말하고싶은 것은 지역 균형이다.

 

12개 읍면중에 조금은 낙후된 동부쪽에 발전이 되기 위해서는 예산적인 투입이되고 이것이 어떤측면에서는 유사한 예산도 동일한 한 정책에 현장에 맞추어서 구별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양평은 경기도와 서로 상생 해야할 부분도 있어야 하기에 군수와 함께 별도의 시간이라도 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야기하자 정해놓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다 .산림이 개발되면서 약간은 줄어든 72%이다.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나 산림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영역이 확장되고 찾아 오기 까지는 일자리가 중요 하고 일자리의 질적인부분에 정부나 도에서는 양적 측면만 보는게 아니고 양평에 맞게 청년 부분도 중요 하지만 중장층부분도 소외 되어 있어 두 부분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 이다.

 

노인들도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베비비붐세대는 10년후면 사라 질건데  일자리부분은 지금부터 고민하고 그 나이때 부분이 양평으로 많이 전입되어 오고 있다.

지금은 환경적인 부분이 좋아서 오지만, 퇴직후 쉼을 위해 제2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오는 부분에 대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유지하고 보존하는게 원칙이고 보존은 하되 개발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책적인 부분에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양평고속도로에 관해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소신 발언 하셨는데

 

"군민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싶다 .대부분의 군민은 대안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일부분은 반대하는 분도 있다.

국토부에서 예타안보다 대안노선이 교통분산이나 환경에 유리하다고 판단한것이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정쟁으로 활용하는 우리 정치인들이 이런 부분은 제외가 되어야 되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전문가들이 정상적으로 추진하던 것인데,정쟁으로 자꾸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정지가 되고  군민들은 처음부터  범대위를 만들었고 찬성했고 집회도 열고 했는데 그런 목소리를 듣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현장이 안타깝다.

 

김동연 도지사도 현장에 와서 보고 들어야 했는데 아직도 안왔다.

현장에서 군민들이 노력하는 것도, 생계도 놓고 15년 동안 이어져 온  염원을 느껴봐야 한다.

고속도로가 양평을 지나는 것은 양평군 입장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 국도와 고속도로가 합류하는 IC가 건설되어야 비로소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존 노선(예타 노선)은 IC 건설이 불가하다.

 

대안 노선의 경우 양평군이 원하는 IC 건설이 가능하고, 교량이 한강을 횡단하는 횟수도 적어 환경 훼손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일각에서 사업비 증가를 우려하지만, 이는 예상 교통량을 분석했을 때 교통량이 분산되며 투입되는 사업비용 대비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민이 이용할수도 없고 찾아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 내려 올수 없는 진출입이 안되는 고속도로를 왜 원햐겠느냐 당연하고 상식적인 부분을 왜 왈가왈부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일부러 현장에 안갔다. 군민들이 이야기 하는것에 정치인이 가면 정치색이 입혀질까봐 조심스럽다. 저에 생각이 아닌 군민들의 입장을 말하고 싶다.

 

군민입장은 '추진을 해야 한다' 이게 답이다. 그러고 나서는 전문가들이 있다. 전문가들의 입장을 듣고 그분들이 책임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반영을 해야한다 이부분도 반영을 하려다 설명회를 하다가 멈춰진 것이다.

 

물 맑은 양평에 자연 때문에 오는것인데, 군민들 입장에서는 현안을 봐주시라 지금 규제가 많은곳 수도권 2천6백5만3천명의 식수공급처로 지정되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자연보전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경기도 규제등급 1등급에 제한되어 있다.

 

물을 보존 하기 위해서 인데 혜택은 많지 않다

양평군 전체 면적대비 3.98배의 중첩규제로 공장 하나, 굴뚝 하나 세우지 못하는 것이 양평군이다.오히려 다른곳 보다 수도세도 2배정도 내고있다.

 

양평에 강을 건너야하는 2차선인 양근대교라고 있는데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착공을 4월이나 5월쯤 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도 안되고 있다. 지방도이기에 경기도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하는데 추가비용 발생 123억인데 그부분을 양평에서 책임을 져라 한다.

 

빨리 재게가 되어야 하고 현안을 봐야 한다. 군민들은 모두가 멈춰 있는 상태이다.

전 김선교 국회의원이 이야기 했기에 여러 노력이 있었고 군민의견이 반영 된것이데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대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런일이 생겨 화가 나고 잠이 안온다.

 

예정은 32년정도에 준공 예정인데 계획대로 진행 되어도 예산이나 변수가 생겨 늦을수도 있는것인데 이런 변수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버렸다.

제발 내년까지 안가고 잘 진행 되었으면 되겠다."

 

경기도민과 지역구에게 한 말씀

 

"경기도의원으로서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도민들에게 조금더 다가가고 도민의 의견이 도에 잘 전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고 있지만 잘 전달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좀더 가까이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양평과 경기도가 상생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하겠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을 마주하고 더불어 양평의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며 현장에서 봉사하는 경기도의원 이혜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